수다떨기

앞으로 같이 살 강아지 친해지자 우리~

로펌나무 2014. 9. 17. 01:57

원치 않지만....

얼마동안일지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하지만...

왜냐면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전혀 지금은

예상할 수 없으므로...;;

 

어찌되었든 같이 살게 될 강아지이다.

 

 

 

 

 

 아주 촐랑댄다.

잠시라도 앉아있질 못한다.

좀 쓰다듬어주려면....

너무 촐랑대서 한번이라도 부드럽게

쓰다듬어줄 수가 없다.

계속해서 혀를 내밀고 햝아대서

손을 가까이 하기도 시르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이 종류의 개들이 원래 그렇다고 한다.

아....

난 그저 내품에서 조용히 안겨있거나

쓰다듬으면 귀를 쫑긋 세우고 내 손의 촉감을

편안히 즐길줄 아는 강아지면 좋겠는데

이 강아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인듯 하다

 

 

 

더 큰 문제는....

주인이 너무나도 아주 새끼일때부터 너무나도 사랑를

해주어서....

똥, 오줌도 가릴줄 모른다는것.

 

아.......

앞으로 우리 어쩌면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