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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길래..

연애의 4가지 방식

by 로펌나무 2012. 6. 1.



첫번째 연애는 정역적인 연애입니다.
연애에 빠지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방을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거나, 알더라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폭발적인 열정을 상대방에게 마구 연소하는 데만 집중합니다.


두번째는 취미적 연애입니다.
취미적 연애는 화폭에 흑백 그림자 한 가닥조차 허용이 안 될만큼 화려한 장미빛 컬러로 가득 찬 그림이 되어야 하고 불쾌한 것은 조금도 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종류의 연애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연애 중에 발생하는 갖가지 사태에 대처할 방법을 미리 잘 터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애는 정열의 과다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는 일이 전혀 엇으므로 때로는 진정한 사랑보다 섬세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연애에 익숙한 남자들은 여자를 다우는 데 치밀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일을 전혀 하지 않으며, 연애 중엔 어떤 이유로도 불쾌한 감정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취미란 불쾌해서는 계속할 수가 없는 선택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자민.... 이런 식의 빈약한 연애는 허영심을 빼는 남는것은 빈 껍데기 뿐입니다.


세번째는 육체적인 연애입니다.
아무리 감수성이 둔한 사람이라도 16세가되면 느끼기 시작하는 본능에 충실한 쾌락 연애를 말합니다.


네번째는 허영적인 연애입니다.
허영적인 연애는 육체적인 연애는 그리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연애는 상대방에게 배반을 당하는 경우에는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우울해서 죽고 싶어지며 자신에게 매우 소중한 허영심에 성처를 받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연애에 빠져 있거나 일정 수준에 이르면 기쁨이 커지면서 더욱 매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의 열정은 다른 열정과 달리 미래에 거는 기대와 가치가 무엇보다 큽니다. 육체직인 쾌락은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지만 애정이 깊고 정열직인 사랑은 육체적인 연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지 않습니다. 이성을 육체적 쾌락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은 연애를 할 때 가끔 상대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그 대신 허영심의 만족이나 돈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모르는 기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숙하고 애정이 깊은 여자들중에 육체적 쾌락에 빠져본 적이 없는 여성들은 의뢰로 정열적 연애에 열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런 여자들은 설사 육체적 쾌락에 빠졌더라도 정열적인 사랑의 황홀감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에 쾌락마저 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남자들 중에는 자기에게 쾌락을 주는 상대방 여자에게서 가학적인 만족을 얻으려는 경향도 엿보입니다. 남자들 중에는 연애보다 자존심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씁니다. 그런 남자들은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지 않습니다. 사랑보단 자존심을 택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상대방을 내 마음에 담는 것이라 간단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서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도 취향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된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오늘도 진정한 사랑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는 1인입니다.....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