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이야기

한포진 증상 나도 한포진일까?

로펌나무 2015. 8. 10. 18:20

 

 

한포진 증상 나도 한포진일까?

 

여름이면 제일 좋은 것이 빨래를 하면 기분좋게

바짝 말라서 개어서 넣을때 너무 기분이 좋고,

옷도 가벼워서 입기도, 빨기도 너무 간편하다는

게 너무 좋아 여름을 좋아하는 저인데요...

 

 

 

 

하지만 한포진이 있는 분이라면 여름이 반갑지만

은 않으실 것입니다. 보기에도 민망하고 스스로는

너무 괴로운 한포진 증상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모래부터 또 비소식이 있어 어제 빨아놓

은 빨래도 개고 또 다시 빨래를 돌려서 널어놓았

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름에는 장갑을 끼기가 땀이

나고 더워 일하기에는 번거로움이 커서 장갑을

잘 끼지 않고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장갑을 끼고 설겆이를 하고나면  장갑안에

땀이 채여 장갑이 잘 벗겨지지 않아서 매번 짜

증이 나서 맨손으로 설겆이를 자주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그렇다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고 결국 손, 발이 외부 환경에 바로

노출이 되고 세제나 그 외 여러가지에 노출이

쉽게 되다보니 손, 발에 염증등이 생겨 고생하

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부습진, 무좀과 증상이 비슷하다보니

쉽게 생각하고 그냥 방치를 하여 병을 키우는 분

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포진 증상 제대로 알고 방치하셔서 병을 키우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한포진 증상은 손과 발에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

니다.

손과 발에만 나타나는 수포성 질환으로 연령을 가리

지 않고, 성별도 가라지 않고 발병합니다.

 

 

 

 

 

처음에는 작고 투명한 물집들이 손바닥이나 손까락

발까락이나 발바닥에 생겨납니다.

열감도 있고 따갑기도 하며 가렵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들이 커지고 서로 합해

져서 큰 물집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가려워 손을 대다보면 물집이 터지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쉽게 퍼집니다.

 

한포진의 증상이 진행이 되면 피부표피가 떨어져나가

는 탈락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중기가 넘어서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자... 표피가 떨어져 나가면 이제는 다 나은 거겠지..

하고 안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고... 저희 어머니

가 자주 쓰시던 말이 떠오르네요...

표피가 떨어져나가고 새살이 돋는가 하는 찰나에

또다시 잔 물집이 생가면서 새로이 다시 재발이 되

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손이나 발에서 한포진 증상이 나타나

면 동시다발적으로 초기, 중기 말기가 다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한포진을 겪고 있는 사람은 괴롭기가

그지 없는 일이며 주변에서 보기에도 좋지 않아

전염이 될지 걱정되어 괜히 피하게 되어지기도 합

니다.

 

 

 

 

아직도 제대로 된 원인조차도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하는 한포진 증상 초기에 나타난 증상이 의심이 된

다면 일절 세제등은 손에 닿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하며, 일반 비누보다 천연비누등으로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게하여야 하고 보습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아토피등.. 피부잘환이 원래 있는 분들에게서 더

잘 나타난다고 하니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서 체내에 독소가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보여지므로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주셔야

하고 해독작용에 좋은 식품, 간해독을 돕는 식품

등을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