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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빨래 세제 대신 오줌?

by 로펌나무 2013. 3. 25.

빨래 세제 대신 오줌?

안녕하세요~~ 정보창고 정현입니다.
오늘 너무나보 바빠서 빨래도 잘 못하고 있다가 한번에 다 모아서
빨래를 돌렸는데요~~~
빨래랄 하고 팍팍 털어서 널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가 묵은 때를 벗긴 기분이 다 드네요 ㅎ

빨래를 돌리고 집청소도 하고 옷장정리도 하고...
물론 계절이 아직은 완전한 봄이 아니여서 옷정리는 대충 할 수
밖에 없엇지만....
대충이라도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세제가 어디를 가든 근처 가게만 가면 살 수 있
고 종류별로 나와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세재가 없던 과거 우리 조상들은 도데체 뭘로 세제 대신 썼을 까
요?


눈치 빠르신 분들은 제목만 보고도 생각하셨겠죠?
헉... 설마...... 오줌?
하고 말이지요~~~
그런데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죠~~






고구려, 부여등의 기록이 적힌 '위지동이전'에서 기록하길...
집집마다 오줌을 이용해서 손을 씻고 옷을 세탁했다 합니다.
조선시대백서은 '규합총서'에서도 나무를 태워 만든 재에 물을
부처서 우려낸것과 오줌을 삭혀 섞어서 빨래를 했다고 합니다.
주로 면과 마로 된 옷감 세탁에 아주 세탁력이 뛰어났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