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 몰디브에서 성폭행당한 소녀 태형?!

 지상낙원 몰디브에서 성폭행당한 소녀 태형?!

안녕하세요~~
정보창고 정현입니다.

오늘은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에서 지상 지옥과도 같은 소식이 전혀져서 놀란 가슴  쓸어
내리며 글을 적어봅니다.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16세 소녀...
계부의 아이까지 출산하게 된 불행한 소녀..
이 소녀에게 몰디브에서 태형 100대를 선고했다 합니다.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이야기일까요....

법원에서 혼전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에 태형을 명령
했다고 하는데...
미성년자이므로 성인이 되는 18세 이후에 형이 집행된다고 합니다.

이슬람국가인 몰디브...
혼전 성관계를 맺은 남녀를 처벌해왔다고 하는데요...
혼전에 사랑해서 관계를 맺어 처벌을 받다니....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군요..

하지만 성폭행 당한 소녀까지도 태형을 선고하다니...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감싸주지는 못할 지언정....
태형을 기다리는 그 소녀의 마음은 그야말로 지옥이 아닐까 합니다.


국제 시민운동 단체인 아바즈는 홈페이지에 '천국의 악몽'이라는 제
목으로 관련글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녀의 권리 청원을 위해서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아바즈는 몰디브법을 비판하는 광고를 제작해 홍보활동에도 나섰
다고 합니다.
지상낙원 몰디브의 아름다운 해면사진옆에 우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담아 이슬람법을 비판하는 설명도 덧붙였다고 하는군요..

아... 정말  여성과 소녀를 고문하는 법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단지 여행을 가서 아름다움만 보고 올 것이 아니라.... 이런 사실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