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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요청,부탁 모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by 로펌나무 2012. 7. 3.

상대방의 요청,부탁 모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대화를 할 때는 사이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분명 화술이 능란한 사람은 대화도중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솜씨가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가령.... 상대편이...
"다음주 주말에 시간있으세요?"
하고 물어왔을때...
말이 떨어지기도 무섭게
"시간 없어요. 근데 어디 갈데 있어요?"
라고 대답하면...
질문한 사람의 의도를 알기도 전에 경솔하게 거절을 하니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이왕 거절해야 한다면.. 약간의 사이를 두고 폰으로 일정을 보는 척한다던지
수첩을 뒤적이는 척 하면서...
"지금까진 별다른 약속은 없습미다만... 그날 시골에서 친척이 오기로 되어있
네요....."
라고 한다면 질문한 사람이 오해할 것도 없이 납득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요청을 상대편이 존중한다는 것은...
혹 거절을 당한다 하더라도 체면은 유지가 됩니다.





이처럼... 대화시에 간격은 인간관계에 부드러운 쿠션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거절하기 난처한 부탁을 거절할 때에는 거절의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
다...
듣는 즉시 거절할 것인지... 아니면 잠시 후 거절을 해야 할 것인지...
그 시간차에 때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달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왕 거절을 해야 한다면 완곡하면서도 모가 나지 않게 하는것이 슬기롭겠
습니다!!

그 거절의 늬앙스는 바로 타이밍이라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