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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일본을 꿈속에서....

by 로펌나무 2016. 3. 17.

 

일본을 꿈속에서....

 

 

이틀전에는 너무너무 피곤하여 집에와서는

전기장판을 켜고 옷도 안갈아입고 침대로 기어들어가

서는 잠을 청했어요.

 

자다가 전화가 와서 보니 아주 푸욱~~2시간여를 잠을

잤더군요.

 

그런데 전화를 한 친구가 잤다는 제 얘기를 듣더니

자기의 경험상으로 밤에 잠을 못잘거라는 예언아닌

예언을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렇게 피곤한데 그렇진 않을거라며 친구의 말을 부정

하였는데...

친구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말았어요.

 

밤새도록 꿈만 꾸면서 꼴딱 새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어제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 너무너무 피곤

하였지만.. 하루종일 너무 바빴던 나머지 졸고 있

을 틈도 없었답니다.

 

밤에는 아주 푸~욱 잠을 잘 잘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아침을 맞이했어요.

 

아침에는 한번도 가보지도 못한 일본을 여행하기까지

했답니다~

친구들과 말도 통하지 않는 일본 여기저기를 여행을

다니고 친구들과 떨어지게 되어 헤매이기도 하고...

 

아무튼 비몽사몽 잠에서 아침에 깨어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물론 눈은 돌을 달아놓은듯 무겁기가 그지없지만..

 

 

 

 

 

오늘도 일이 많아서 피곤할 틈이 없었지만..

집에 와서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찾아보고 정리하고

하다보니 벌써 이시간이 되어버렸지만...

이틀을 잠을 못잤더니 잠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얼른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어서 이틀동안 못잔 잠

을 아주 푸~욱 자야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