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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

올 여름 더위에 처음 꺼낸 선풍기와 한잔의 와인 올 여름 더위에 처음 꺼낸 선풍기와 한잔의 와인 오늘 첨 선풍기를 꺼내었답니다... 낮보다 밤이 더 덥다는걸 느낀 오늘입니다... 겨울보다 여름이 짧으니 참는 기간도 더 짧다 치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벌써부터 찬음식이 먹고 싶고... 찬물이먹고 싶으니.. 몇년은 참 잘 견뎠는데... 올해는 더위가 오기 전부터 찬 음식들이 고파지네요.. 찬물도 한여름이아니면 안먹었는데 벌써부터 들이키고 있고 찬음식, 아이스크림도 한여름이 아니면 안먹었는데 벌써부터 팥빙수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니니... 나의 참을성을 대단하다 스스로 생각했는데.. 올해는 아무 생각없이 무너뜨리고 있네요 선풍기도 오늘 꺼냈지만... 계속 부는 바람이 거슬려 회전스켜놓았답니다. 이틀전 먹다 남은 와인을 한잔 먹고... 오는 잠 잡으며 .. 2012. 7. 4.
프랑스 3대 요리 트뤼플 땅 속에서 있는 검은 송로버섯.... 달콤한 그 향기와 약한 마늘맛이 특징인 송로버섯으로 만든 요리가 트뤼플이라고 합니다.... 후각이 발달한 돼지나 특별히 훈련을 받은 개만이 오직 송로버섯을 찾아낼 수 있다 합니다. 그러다보니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고급 요리로 대우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얇게 잘라서 날로 먹거나 살찍 익혀 먹기도하고 버터나 향료를 가미해서 포도주와 같이 먹기도 합니다. 프랑스 요리답게 포도주가 항상 식탁에 오르고 그 포도주는 담소를 나누는 데도 일조를 한다고 합니다. 포도주가 몸에도 좋다고 밝혀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인들의 건강에 대한 철학 이외에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문화적 전통이 포도주를 사랑하게 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포도주를 학교식당에서도.. 201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