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와인1 올 여름 더위에 처음 꺼낸 선풍기와 한잔의 와인 올 여름 더위에 처음 꺼낸 선풍기와 한잔의 와인 오늘 첨 선풍기를 꺼내었답니다... 낮보다 밤이 더 덥다는걸 느낀 오늘입니다... 겨울보다 여름이 짧으니 참는 기간도 더 짧다 치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벌써부터 찬음식이 먹고 싶고... 찬물이먹고 싶으니.. 몇년은 참 잘 견뎠는데... 올해는 더위가 오기 전부터 찬 음식들이 고파지네요.. 찬물도 한여름이아니면 안먹었는데 벌써부터 들이키고 있고 찬음식, 아이스크림도 한여름이 아니면 안먹었는데 벌써부터 팥빙수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다니니... 나의 참을성을 대단하다 스스로 생각했는데.. 올해는 아무 생각없이 무너뜨리고 있네요 선풍기도 오늘 꺼냈지만... 계속 부는 바람이 거슬려 회전스켜놓았답니다. 이틀전 먹다 남은 와인을 한잔 먹고... 오는 잠 잡으며 .. 2012.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