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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 음식

대파구이 칼솟타다 도전해보다. 결과는?

by 로펌나무 2016. 10. 26.

 

대파구이 칼솟타다 도전해보다.

결과는?

   

 

 

 

요즘 요리프로가 너무 넘쳐나다보니

티비채널을 돌리다보면 반이상이 요리만 나오는

때도 있는 듯 하네요.

 

볼게 없으면 결국은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볼

수 밖에 없게 되는데요~~

 

 

 

 

 

 

본지는 좀 되었는데...

스페인의 칼솟타다를 구워서 바베큐와 함께 즐겨

먹는 장면이 있었죠.

 

칼솟타다가 뭔가 했는데 대파였어요~

스페인의 대파~

 

 

 

 

 

 

레스토랑마나 이 대파를 구운 요리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맛있길래 레스토랑마다 그렇게 파는 걸까..

무척 궁금하게 되더군요,.

 

씻지도 않고, 대파를 불에 아주 시커멓게 구운,

대파구이를  겁질을 쭈욱~까서 하얀 속을 먹

는 장면에서 너무나도 맛있어보였답니다.

 

 

 

 

 

 

어느날 마트를 갔다가 대파한단을 사오게 되었

는데 다듬어서 냉동고에 넣고 보관하려고 다듬

다보니.. 문득 칼솟타다가 생각나더군요.

 

대파가 있으니 이참에 한번 해먹어야 겠다는 생

각으로 다듬지 않은 대파 하나를 집어들고

까스렌지불을 켰답니다

 

 

 

 

 

열심히 까맣게 까맣게 될때까지 구워서 기대에

차서 검은 껍질을 벗겨서 한입~

을 했는데요....

음.... 대파구이가 덜 구워졌는지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더군요..ㅠㅠ

 

 

 

 

 

 

 

그냥 버리긴 좀 그래서 후라이팬을 꺼내어서

기름을 두르고 구워서 먹었답니다.

불이 달라서 그런지.. 덜구워져서 그런지..

암튼 대파구이를 해먹어본 저에게는 좀 실망스

런 요리라 해야할까~

 

정말 스페인의 제대로 구워진 칼솟타다를 먹어

봐야 제대로 그 맛을 알수 있으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