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줄거리, 관객수 900만 돌파

안녕하세요 정보창고 정현이에요~~
영화 변호인... 요즘은 시간이 없어 영화도 잘 보지 못했지만...
변호인만큼은 꼭 보고 싶어 큰 맘 먹고 시간내어 갔답니다.

12월 19일에 개봉한 영화 변호인은 역대 최대 관객을 동원한 헐리웃 영화
조차 우숩게 넘겼습니다.
아바타보다도 7일이나 빠르게 900만 관객을 넘겼다고 하니...
정말 변호인은 흥해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네요

아바타보다 더 흥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별거 아닌데도 기분이 뿌듯해지
는 듯합니다^^

변호인 영화는 실존인물을 다룬 영화이면서 현실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대변하기도 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감동을 전달하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우리 곁에 없는 전노무현대통령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영화
이기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누구나가 같은 마음으로 영화 변호인을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송강호의 연기는 정말 전노무현대통령이 보아도 만족했다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할 것만 같은 멋진 연기였습니다.

 

변호인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1980년대 초 부산.....
가방끈도 짧고 빽도 없고, 돈도 없이 오직 죽어라 공부만 해서 변호사
가 된 송우석은 세무변호사로서 세금자문, 부동산등기등 다른 변호사
들의 비웃음을 사면서도 탁월한 서업수완으로 결국은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는 변호사가 되었는데...

대기업 스카웃제의까지 받던 어느날... 자신이 어렵게 공부하던 시절

국밥 값을 못내고 도망갔던 .. 그 국밥집을 다시 찾아 신세를 갚기 위
해 매일매일 식사를 국밥만 먹게 했던 그 국밥집 아들 진우가 갑자기
사라져서 2달간 찾을 길이 없게 된 어느날...
사라진 국밥집 아들 진우 엄마가 송우석을 찾아와 통곡과 같은 울을
으로 아들을 부탁하게 되고.... 면회도 안된다는 아들을 어렵게 면회
만이라도 하게 해주겠다며 나선 송우석은 온몸이 고문으로 얼룩진
진우를 보고 변호를 맡게 됩니다.

진우 한명이 아닌... 같은 일을 겪은 피해자들 모두를 대변해서 자신
의 자식까지 위협받으면서까지도 끝까지 국가란 이름으로 국민의
권리를 짓밟은 정권과 폭력에 맞서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는 일을 하겠다고 나서며 하는 한마디.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로 돈을 벌던 주인공이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라며 나설때...
설레이고 걱정되고... 앞으로의 일들이 눈에 선하게보이는 듯한 영화

영화의 한 장면, 장면들마다의 감동.......
한번 본걸로는 부족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