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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영화 몬스터 줄거리 결말.. 이 모두가...

by 로펌나무 2015. 4. 15.

 

 

영화 몬스터 줄거리 결말.. 모두가...아쉽다...

 

 

영화 몬스터를 봤습니다.

야밤에......

몬스터의 줄거리도, 결말도 궁금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보기는 했습니다.

결국은 끝까지 봤습니다......ㅎㅎ

 

끝까지 본 제가 기특합니다.^^

물론 영화 몬스터 줄거리가, 그리고 영화 몬스터 결말이

끝까지 절대 못볼 영화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열심히 본 영화입니다.

 

 

 

 

영화 몬스터는 정말로 제목을 잘 지은 듯 합니다.

몬스터 : 이야기속 괴물, 괴수, 잔악무도한 인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영화 내용도 잔악무도한 인간의 뜻을 잘 살려

잔악무도한 살인마로 이민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살인마의 맞수....

아니... 맞수라고 불러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암튼... 미친여자으로

김고은이 나옵니다.

 

물론 내용을 잘 보면 미친여자는 아닙니다.

살 짝 모자란.... 무서움이 보통 여자들보다 좀 없는..

그런 여자입니다.

 

 

 

 

영화 몬스터 줄거리, 결말부터 살펴볼까요?

 

하나뿐인 동생을 건사하기 위해서 노점상에서 장사는 하는

복순이.

하지만 그녀는 동네에서 잘못건드리면 큰일내는 미친년

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나리라는 꼬마가 있습니다.

언니가 안좋은 일에 휘말리지만... 첨엔 그리 큰 일은

아니었습니다.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 빼고는.....

 

결국 그 동영상이 화근이 되어서 이민기까지 나서게 되고

동영상이  찍힌 휴대폰을 받으러 간 태수는

냉담하게 돌아서는 나리 언니를 바로 살해해버립니다.

폰은 압수, 그런데 집안에 또한명이 있었습니다.

어린 서현이.

 

 

 

 

태수는 자신의 아지트에 나리를 데리고 와서 어린아이를

상대로 도망가기 놀이를 합니다.

도망가다가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준 사람도 죽인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그건 있는 그데로를 나리한테 해준 말입니다.

 

 

자... 여기서 바로 나리를 통해서 미친년으로 불리는

복순이가 만나게 되는게 실제 영화 몬스터의 줄거리의

시작이며  이때부터 저는 몬스터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끈기로 보았답니다.ㅎㅎ

 

 

 

 

 도망가다가 복순이를 만난 나리는 복순이의 도움을 받

지만 불안에 떨게 됩니다.

결국은 태수는 복순이의 목숨보다 아끼는 동생을 죽이

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미친년과 살인자의 불꽃?튀기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서로 쫒고 쫒기는...

 

 

 

 

집요하게도 복순이와 나리를 쫒는 태수....

그 사이에도 태수의 의미없는 살인은 계속됩니다.

 

어린 시절 버려진 아이를 주워다가 키운 지금의 엄마

와 형님

 

하지만 엄마가 조금 구박한 내용은 나오지만 이렇게

살인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내용에도 없으며

 

추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친년인 복순이는 나리

만 구하는데 급급해서인지....

죽은 동생을 그리워하거나 생각하는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영화 몬스터의 줄거리는 결국은 산으로 가고 결말도

산으로 가는 느낌이랄까.....

 

결국 태수를 살해하고자 모의를 한 가족이 태수를 부

르고... 결국은 태수를 비롯한 이 가족 모두 죽게

됩니다.

태수 손에, 그리고 가족들 손에 , 그리고 미친년손에..

뒤죽박죽.... 모두 죽어버리게 되고....

 

아무도 그 원인도 결말도 모르는채  끝나버립니다.

물론 결말은 복순이와 나리와 나머지 한사람만 안 채로...

 

 

 

 

결국 영화 몬스터 결말은 일가족 살인극이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살을 뺐는지.. 원래 그랬는지 이민기가 마른 얼굴로 눈에

광기를 드러내며 살인을 하는 모습은  섬뜩하긴 했지만...

뭔가.... 많이 아쉬운 영화인 듯 합니다..

 

하지만... 보다보면 끝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이니... 시간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