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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웃긴 이야기..미안...;;

by 로펌나무 2012. 10. 20.
웃긴 이야기..미안...;;

 


오늘 모인 모임에서...
웃긴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조큼 웃긴거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ㅎㅎ


어떤 여자가....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대에 올랐는데...

수술대에서 수술중에 이 여자는...
하느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어찌되었건...

하느님이... 너는 아직 올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이 여자는 그럼 저는 언제 오게 되나요?
하고 물으니...

하느님이 ...
너는 40년 후에나 올것이니 어서 돌아가라.. 고 하셨다죠..


이 여자는 수술에서 깨어나서는..
갖가지 성형수술을 다 한번에 해버렸다고 합니다...

고통이 컸지만... 아직 죽기엔 40년이나 남았으니...

그 날들을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였지요~

고통을 잘 견뎌내고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건널목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는 차에 치여
그만 죽고 말았답니다..

이 여자는 하느님한테 따졌죠...

아직 40년이나 남았다면서...
왜 저를 죽게 내버려두었냐구요...





그러자 하느님 말씀....

너인줄 몰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