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이야기..미안...;;
오늘 모인 모임에서...
웃긴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조큼 웃긴거 같아서....
끄적여봅니다~~~ ㅎㅎ
어떤 여자가....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졌다고 합니다...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대에 올랐는데...
수술대에서 수술중에 이 여자는...
하느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어찌되었건...
하느님이... 너는 아직 올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이 여자는 그럼 저는 언제 오게 되나요?
하고 물으니...
하느님이 ...
너는 40년 후에나 올것이니 어서 돌아가라.. 고 하셨다죠..
이 여자는 수술에서 깨어나서는..
갖가지 성형수술을 다 한번에 해버렸다고 합니다...
고통이 컸지만... 아직 죽기엔 40년이나 남았으니...
그 날들을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였지요~
고통을 잘 견뎌내고 퇴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건널목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달리는 차에 치여
그만 죽고 말았답니다..
이 여자는 하느님한테 따졌죠...
아직 40년이나 남았다면서...
왜 저를 죽게 내버려두었냐구요...
그러자 하느님 말씀....
너인줄 몰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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