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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유토피아 '아무데도 없는 나라'

by 로펌나무 2013. 2. 5.

유토피아 '아무데도 없는 나라'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유토피아는 없다~~ 인데요~~~
갑자기 웬 유토피아냐~ 하시죠?
오늘  저번 주말에 본 개그프로가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였는데....
갑자기 오늘 그 생각이 떠올라서 주제를 유토피아는 없다~로 잡아보
았답니다^^ 



 


음.. 제목은 모르겠는데.....개그프로내용이....
경찰이 어쩌다 남의 집에 들어간 도둑을 잡아와서 경위를 물었는데...
그 도둑이 그 집에 간건... 그 도둑이 옛날 살던 집인데...
여차저차해서 판자집으로 쫒겨나 살게 되고.. 어린 동생이 그 집에 두
고온 엄마가 만들어준 곰돌이 인형을 가지러 가게 되었다는 내용이었
습니다...
경찰들은 그 상황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결국은 풀어주자고 하는 웃지
못할 내용이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또는 뉴스나... 또는 tv를 보면..
안타까운 모습이나 사연을 보면... 정말 나서서 다 도움을 주지 못함에
너무 마음이 아픈데요..
매번 유토피아같은...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은 없을까 하
고 생각을 한답니다~





유토피아....
그래서 유토피아가 정확히 무언가 궁금하여졌답니다~
유토피아라는 말은 합성오로써 아무데도 없는 나라라는 뜻이라고 합
니다.....

토마스모어라는 유명한 인문학자가 있었는데....카톨록교도로로서
헨리왕의 이혼을 반대하다가 노여움을 사서 끝내 단두대의 이슬로 사
라졌는데요..
그의 저서 유토피아가 출판되자마자 널리 번역되어 퍼져나갔다합니다.


그 책 유토피아의 내용은 저자가 포르토갈 어부를 만나 유토피아라는
섬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한 형식인데...
유토피아는 가난한 사람이 없고 돈도 필요없고 금이나 다이아몬드등은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어른이 되어도 갖고 있으면 경멸당하고, 게르른게
죄가 되고 하루 6시간만 일하면 되고 나머지는 각자가 시간을 즐기고.
전쟁이 없고 육체의 병은 죄라 생각하는 나라라 합니다.





하지만... 책 제목부터가.... 유토피아...
즉 '아무데도 없는 나라'라는 사실.....
책에서도 존재 할 수 없는 나라라....
왠지 마음이 찹찹하지는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젠가... 아무도 아프지 않고.. 모든 음식을 평등하게 먹을 수 있고..
각자의 맡은 일을 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나라가 올거라 믿고
살고 싶은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