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한 기장 이비가 짬뽕 난 미남점에서 먹었따~

 

친구가 추천한 기장 이비가 짬뽕 난 미남점에서 먹었따~

 

 

친구가 스스로 뛰어난 미각을 자랑질을 자주 하는데....

한번씩 가서 먹는다며 추천해준 곳이 바로 기장 어딘가에

있따고 하는 이바가 짬뽀~ㅇ

 

스스로는 미각이 뛰어나다 하긴 하지만...

뭐 가보고 실패를 본 곳도 있기 때문에....

 100퍼 믿는건 아니긴 하다...ㅋㅋㅋ

 

하지만 성공을 한 곳도 있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한 그집.....

그짜아암뽀오오~~~~ㅇ

 

 

 

 

언젠가 가보리라 생각을 하였지만...

가볼일이 딱히 없는지라....ㅜㅜ

궁금해만 하였는데 말이지...

 

 

친구랑 운전을 하며 지나가는 길에 눈에 화~악 띄인 그곳

미남에 있는 가게가 이비가가 아닌가~~~

 

오호라~

때도 마침 식사때라 바로 가게 옆에 준비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갓따.

체인점인지 몰랐는데 말이져~

 

 

 

 

 

 

암튼 친구가 말한 그곳 그 음식은 해삼물이 가득 들어있고

홍합이 산을 이룬다고...킁.......

 

기대에 차서 들어가서 짬뽕 두그릇을 시켰는데...

두큰두큰~~~~

기다림끝에 금방 나온 두그릇 ㅋ

 

그런데 친구말처럼 홍합이 산을 이루지 않았다.

아.. 대실망......

눈에 띄는 것은 메추리알 삶은것 하나와 새우 하나가 올려

져 있다는것.

 

 

 

 

 

하지만 먹어보지 않고 실망은 금물~

바로 국물 한숟가락 떠먹었는데~~~~~

오호오라~~ 괜춘한데??

 

둠쀽 들어있는 굴도 맛있고~ 아기밥처럼 초그만한 밥공기

에 나온 밥.

밥은 무한리필이라니 주저 않고 2그릇 3그릇 매콤한 국물

에 말아먹고 나왔다.

 

아무래도 기장은 담에 기회되면 꼭 가보리라 다짐을 해보고.

여기 이곳에도 한번씩 들려야 할 듯 하다.

왠지 자꾸 끌리는 이맛~~

 

 

 

 

백김치도 방금 담아 아삭거리는 맛이 신선했다.

단무지와 백김치를 몇그릇째 시켜먹었는지.....

백김치는 국물을 조금 짭짤하게 해서 방금 담아서 나왔는데

먹는 동안에 절여지는 듯하게 보였다.

정말로 배추가 아삭거리는게 매력적이었달까~

 

매운 짬뽕 국물과 상큼하게 아삭거리는 백김치와의 조화가

매력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