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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부산역 초량밀면 솔찍 후기 여기요~

by 로펌나무 2015. 7. 3.

 

부산역 초량밀면 솔찍 후기 여기요~

 

저는 부사에 살아효.....

그런데 맛집이라고 하는 집은 많이는 안가봤지만..

줄서서 먹는 음식점을 몇군데는 가보았지여

줄서서..... 먹는 음식점.

 과연 그만큼 맛있는 집일까여?

정말... 그럴.....까....요???

 

 

 

 

부산역 초량밀면도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난 집

이에요~

저도 이번에 가서 줄서서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가격이 싼만큼... 기대는 별로 안하고 줄서서 있다가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초량밀면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으

나... 언제부터 이렇게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었는지

는 알 수 는 없으나... 줄서서 음식을 시켜먹어보고

실망한 집들이 있었던지라 그냥 밀면맛이길 바라고

기다렸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밀면을 좋아하여 혼자서도 가서 먹

곤 하였기 때문이죠.

 

 

 

 

 

 

부산역에 위치하여 여행객들이 역을 빠져나와서 잠

시 길을 건너와서 싼 가격에 부담없이 한그릇으로 배

를 채우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가게 같아요.

주머니 사정이 빈약한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것 같아요

물론 주머니사정이 넉넉하신 분들에게는 그닥.....

 

부산역까지 찾아가서 친구랑 줄서서 먹은 초량밀면

은 정말로 밀면 맛이었어요~~~

가격 아주 착하고 맛은 아주 정직하게 밀면맛 그대로를

재현? 해주었는데... 그냥 밀면맛이라는거~~^^

암튼.. 밀면맛이 궁금하면 한번 들려서 먹어보아도 좋을것

같구요. 맛있는 음식이 먹고프다면...음....ㅎㅎ

 

 

 

 

 

 

저랑 친구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먹으며 말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비빔밀면은 그렇다치고 물밀면은

시원하지 않아서 더 맛이 떨어져서 좀 더 시원했으

면 하는게 바람이더군요. 저는 찬 음식은 좋아하지

않지만... 요건 좀 더 차워야 제맛일것 같다는 생각

은 절실히 드네요,.

 

 

 

 

 

비빔은 좀  짜고 물밀은 좀 싱거워서 먹다먹다가

두개를 그냥 다 섞어서 먹었어요.

비빔인데 물이 있는 비빔처럼...

그렇게 먹으니 그냥 먹을만 했어.

겨자, 식초 저는 넣어야 맛이 나아지더군요~

입맛에 따라 넣어드시길요

 

밀면은 얼음을 좀 더 띄워먹먹고 싶었는데... 

만두는 그럭저럭 먹을 만해요

젊은 남자직원이 계속 홀 구석에서 만두를 빗고 있

는데... 나도 저렇게 잘 빚으면 좋겠다 하는 부러움이..ㅎ

 

 

 

 

 

암튼 부산역에 위치한 초량밀면은 정직한 밀면맛입니다.

특별히 맛나게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가벼운 가격에 양도

푸짐하고 ...... 맛집으로 가기보다는 그냥 가격도 싸서

싼 맛에 한번 밀면맛 보러 들리기에는 좋을것 같아요~

 

맛이 없지는 않으니 말이죵~

그런데 부산역에 갈일도 없는데 일부러 먼길 찾아가는거라면...

그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음.....

암튼 제 주머니 털어 2번을 먹어본 결과, 제 지인과

주변에 먹는 반응, 그리고  제가 먹어본 그데로를 적어

올려보았습니다.  너무 정직했나요?......;;

근처갈때는 저는 싼맛에 들려서 먹으러 가긴 할거 같어용

 

 

(요건 물냉, 비냉 둘다 곱베기에요 일반 3,500원,  곱배기 4,000, 찐만두 3,500)

 

 

(물냉, 비냉 두그릇 합체한 모습입니다 ㅋ)

 

 

초량밀면  영업시간은 저도 몰랐는데 24시간이라고

지인이 말해주어서 알았답니다~

야밤에, 한여름에 근처에서 술한잔 하고나서 해장으로

물밀면 먹으러는 가도 나쁠것 같지 않네요.

아니면 밤늦게 부산역에 도착하신 분들에게도 방문해

서 먹기에는 좋겠죠~ 24시간 영업을 하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