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것 결말 스티븐호킹 영화 별점★★★★☆

 

 

얼마전에 친구가 영화를 봤는데 괜찮더라며 추천을 해주더군요

몇가지 추천을 해주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랑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정말로  평점이 좋거나 보고 싶은 것만 골

라서 보는 편인 저인데요.

 

친구가 스티븐호킹 영화인데 실화라고 말해주어서 더 구미가

끌려서 내내 봐야지 하며 생각을 하고 못보고 있다가 시간을

내어서 사랑에 대한 모든것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는데요

음..... 결말이..... 그리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사랑에 대한 모든것.

원제목은 아니지만... 이 제목이 어쩌면 영화 내용과 맞다

는 생각도 들고 어쩌면 전혀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스티븐 호킹 영화이고... 실화라 생각을 해보니...

그의 삶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부분이 이해도 되고, 마음이 아

프기도 하고, 그의 삶에 기적을 안겨주기도 했고...

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정말로 그의 사랑에 대한 모든것이 담겨 있는 영화라고 하면

딱 맞는 제목이긴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기적이 크나큰 과학적 업적을 남길 수 있도

록 했으며 그의 노력 또한 못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결말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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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는 물리학도인 스티븐 호킹은 신년파티에서 만난 제인

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고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두사람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행복을 앞에 두고  갑자기 모든 것을 바꿀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그에게 찾아온 병인데요....

루게릭이란 병인데.. 제 주변에도 여러명이 이 병을 앓고 있

는걸 본적도 있고 말로만 들은 사람도 있는데...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어 결국에는 정신은 멀쩡

해도 자신의 마음데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입니다.

 

 

 

 

 

 

2년 시한부 시간을 선고받고 사랑하는 제인을 떠나보내려

하나.. 그녀는 오히려 당차게 그와 결혼을 하고 결말이 어떻

게 나든 함께 하겠다는 결심으로 그와 함께 합니다.

2년 시한부 시간은 훌쩍 지나고 스티븐 호킹은 계속 해서

과학적 업적을 이어나가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는데요..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 지쳐갈 즈음 자원봉사를 하는 조나단

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마음도 흔들리게 되고, 스티븐호킹

도 자신을 돌봐주러 온 일레이 메이슨과 사랑에 빠지게 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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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두 사람 다 각자의 사랑을 찾아 각자의 삶을 살게

되는데요...

마음이 아픈것은 두번째 부인이 스티븐 호킹을 구타한 것

으로 유명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영화에서는 아름답게 미화된 모습만 보여주더군요

물론 영화에서 그런 부분을 그린 다는 것도 좀 아닌듯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사랑이 만든 기적이 바로 그가 아닌가

합니다.

 

 

 

 

 

 

사랑에 대한 모든것의 결말은 그리 유쾌하진 못하지만..

사람 사는 삶이 다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2년 시한부의 삶이 사랑으로 70세가 넘게

살면서 과학적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한 부분입니다.

저같으면 그냥 삶을 포기해버렸을 것 같은데 그의 의지는

, 아니 그의 천재적인 두뇌는 그를 포기할 수 없게 만든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

 

 

 

 

 

그의 삶, 그의 인생, 그의 업적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스티븐호킹 영화 별점★★★★☆

단지 제 별점인데요...

이유는 주인공역의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는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지만... 사랑의 결말은  3점을 주고파서..

5점 만점은 주지 못했지만..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