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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시간이탈자 후기~ 아.. 뭐라 해야 할지...

by 로펌나무 2016. 5. 27.

 

 

시간이탈자 후기~

아.. 뭐라 해야 할지...

 

 

 

요즘은 시간을 내어서 영화를 보러 가기가 참

쉽지가 않네요.

일마치고 나면 이것저것 할일이 어찌나 많은지..

하다보면 밤이고, 밤되면 자야하고...

하루하루가 초큼 바쁘게 지나가다보니..

자주 보던 사람들도 못보게 되고..

많이 아쉬운 시간들입니다.

 

 

 

 

 

 

 

그래도 해야할건 해야하고.. 봐야 할건 봐야하니~

요 근래 본 영화들을 나열해보자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주토피아,

귀향,

음.... 그리고 시간이탈자~

 

 

 

뭐 대충 나열해봤는데요...

더 본거같은데.. 그렇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는것

같네요 ㅎㅎ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보고나서 멍~ 한게 이건 뭐지... 하고 생각하게 했고,

주토피아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고,

귀향은 펑펑 울며 보게 되는 영화였고,

시간이탈자는...... 음.... 아.... 뭐라 해야 할지.....

그래도 후기든 뭐든 말하라 하면 짧게 ~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영화니 알아서 하라고...

뭐 그정도로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 영화인듯 합니다.

 

 

 

 

 

 

 

호불호가 갈려 재미있다는 분도 드물게 있고, 재미없

다는 분도 많이 있느데요~ㅎㅎ;;

 

과거와 미래를 꿈으로 오가는, 만화같은 느낌의 스토

리의 영화입니다.

 

요즘은 하도 과거, 미래를 오가는 영화가 많다보니..

이제는 좀 이런 소재를 다룬 영화는 식상한 느낌입니다.

 

 

 

 

 

 

 

 

물론 시그널은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요~

주말마다 보고 있을 시간이 없어 다 보지 못하고

끝나버렸지만 말이죠...

그래서 시간이탈자를 기대, 고대하며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놓을 수가 없

는 영화였습니다.

 

 

 

 

 

 

스릴런데 전혀 공포스럽지 않고...

살인자의 살인 동기나 목적도 정확히 모르겠고..

범인이 번개맞고 죽는다는 것도 좀 웃기고,,,

채워진 수갑을 밀어서 뺐다는 것도 좀. 억지스럽고,

너무 한번에 다보여주려다 다 놓친듯한 느낌이라까..

 

1983년 1월 1일, 2015년 1월 1일.

다른 시간대 같은 날, 같은시간, 같은 병원에 실려가

죽음을 이겨내고 살아난 두사람은 꿈으로 이어지게

되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미래의 남자가 과거의 남자의 약혼녀를 보게 된 후

자신앞에 나타난 여자가 과거의 남자의 약혼녀와

너무 똑같이 생겨 운명을 느끼게 되는데....

 

 

 

 

 

두 남자는 서로를 통해서 각자의 여자가 죽을 위기에

처함을 알게 되면서 서로의 여자를 살리기 위해서

사투를 벌이는 것이 시간이탈자의 줄거리인데요...

 

 

좀 억지스러운 장면들이 중간중간 자주 나오면서

집중력을 흐트러트리고 저건뭐지.. 하고 생각하게 만

들어서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본다면....

술한잔 하면서 틀어놓고 가볍게 대화나누면서

보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술한잔 할 때는 우리나라영화가 아니고서는 다 번역

한 대사를 봐야 하기 때문에 술한잔 하면서 대화나누

면서 보기에는 어려움이 많더군요.

나중에는 내용도 모르겠더라능... ㅎㅎ

그래서 한잔 콜~할때는 우리나라영화를 자주 즐겨

보는데요~~

그럴때 보기에 좋은것 같더군요~~

물론 이건 제 생각입니다~~~~~~

 

너무 기대않고 가볍게 본다면 그냥 그냥 볼만했다

고 할수도 있는 영화인듯 합니다.

다들 영화를 보는 시각이 다르니..

각자의 판단으로 영화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