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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유통기한지난우유 활용법이 뭐지?

by 로펌나무 2016. 1. 27.


유통기한지난우유

활용법이 뭐지?

 

 

 

 

 

 

우유는 어릴때부터 참 많이도 먹어온 식품이죠.

집집마다 냉장고에 우유 한통정도는 넣어두는듯

한데요.

물론 저는 일년에 우유를 두어번 먹습니다만...

 

우유를 살 때는 항상 유통기한이 제일 긴 우유를

골라서 사와서는 한두잔 먹고는 냉장고에 묵혀

두었다가 결국 유통기한을 지나버리곤 합니다.

 

 

 

 

 

우유를 좋아하는 분들이야 유통기한을 넘길 일이

없지만 저처럼 한번씩 먹으려고 산다던지 요리를

위해서 사는 분들은 쓸만큼  쓰고나서는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하듯 두었다가 결국은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기 일쑤인데요~~~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유통기한이 몇일이 지나야 못먹는 음식으로

분류를 하시나요?

저는 한 5일이 지나야 이거는 못먹겠는데...

하고 생각을 합니다.

 

유통기한이 자나 못먹는 우유 활용법에 대해서 이

야기하는 오늘이기에...

유통기한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법적기한을 말

합니다.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기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하면 식품을 만드는 제조사에서는 이 가간의 60~70%

선에서 유통기한을 정해서 판매를 합니다.

 

 

 

 

 

냉장고에서 온도변화가 많지 않은 자리나 환경에서

우유는 50일까지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물론 계속 열었다 닫았다해서 온도변화가 심하거나

한여름 더운 날씨에는 불가능한 날짜이기는 합니다.

 

일단 몇일이 지난 우유는 냄새를 맡아보고 맛을 보

았을 시 아무 이상변화를 못느낀다면 드셔도 무방

합니다만.. 아주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유통기한을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 이제 유통기한 지나서 못먹는 우유 활용법 알아

볼께요~~

 

 

우유는 상하면 암모니아와 같은 암모니아물질이 생

기는데 이는 단백질, 지방등을 녹여내어 세탁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오래 착용하지 않아 빛바랜 귀금속을 닦는데

우유가 아주 좋습니다.

천에 따뜻한 우유를 묻혀서 닦아내시면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

 

 

 

 

상한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은 볼펜자국을 없에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우유를 볼펜자국에  떨어뜨려 적셔서 슥슥 문질러주시

면 됩니다.

 

흰옷이 색이 바래보이면 우유에 담아서 10~20분정도

담아두었다가 세탁하시면 뽀얗게 변한 옷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목욕탕에 가면 우유를 가지고 와서 몸에 끼얹고

마사지를 하고 세안을 하시기도 하는데 유통기한 지

난 우유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팩 대용으로도 다른 재료와 섞어서 써보셔도 얼굴이

매끈매끈해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집에 화분의 잎을 닦거나 우유를 좀 부어주셔도 좋

아요. 화분들이 건강해져서 저도 유통기한 지난 우유

는 화분에 주고 있답니다.

 

 돈까스를 만들때도 우유에 재어놓았다가 쓰면 부드

럽고 비린 냄새가 없어집니다.

생선, 고기를 우유에 재워두었다 요리를 하면 비린

내를 없앨수 있고 부드러워지니 활용해보셔도 좋겠

습니다.

 

가죽제품도 손때를 탔다면 다른 천에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묻혀서 닦아주시면 새것같지는 않겠

지만 아주 깨끗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지갑, 가방, 가죽쇼파등.. 가죽부분이 손때가 탔다

면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