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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임신중 흡연 욕심부려도 될까? 2대까지 간대요~

by 로펌나무 2015. 12. 3.

임신중 흡연 욕심부려도 될까? 2대까지 간대요~

 

 

 

 

 

담배. 예전에는 여성들이 흡연을 하여도 편안하

게 할만한 장소가 많이없었죠.

길거리를 나와도 남성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담배

를 물고 거리를 활보하는데

여성이 구석에서 흡연이라도 할라치면 신기한걸

보는 것처럼 힐긋거리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커피숍에도 흡연시설이 있고,

어디를 가나 남여 구분없이 편하게 흡연을 하고

길거리에서도 거리낌없이 흡연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흡연자들이 설만한 곳이 점점 줄

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으로 누구든 자유로이 필 수 있

습니다.

하지만 절대 흡연을 해서는 안되는 시기가 있는

데 그것이 바로 여성의 임신중 흡연입니다.

물론 모유수유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호식품인데 끊으려고 노력하다가는 스트레스

가 너무나도 크기때문에 스트레스에 바하면 오

히려 피우는거 낫지 않겠냐는 분도 있더군요.

임신중에 말이지요.

 

임신중 흡연 과연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욕심부려도 될까요?

 

 

 

 

우선 임신중에 흡연을 하면 일산화탄소가 산소

의 운반을 방해하여 태아는 저산소 상태에 방치

됩니다.

저체중아를 놓을 확률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저체중아로 태어나면 평생을 건강이든 정신이든

어느 한부분이 정상인에 못미치게되어 영향을

받게됩니다.

 

임신중 흡연은 태아의 유전자를 구성하는데 있어

염색체의 한부분인 텔로미어길이가 짧게태어나며

이는 염색체 말단부안정에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태아가 출생을 하면 건강한 아이에 비해서 스트레

스에 취약하게 되고 정신적으로도 예민해지고 이는

평생 신경성이라는 질병을 달고 살게 만들수도 있

습니다.

 

 

 

 

임신중 흡연을 하고 낳은 아이는 청력이 소실될 확

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에비해 2.6배 높고, 독해

능력또한 20%정도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아천식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는

데 2대에 걸쳐 유전이 된다 합니다.

 

뱃속에서 음식이든 산소등 뭐든 제대로 공급을

받지 못하고 태어난 아기는 자라나면서 비만아가

될 확률이 48%나 높습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면서 흡연을 하게 되면

산모의 혈액속에 있는 니코틴의 농도의 3배나

되는 니코틴이 응축되어 모유를 통해서 나오며

이를 먹은 아기는 태어나지마자 니코틴중독에

이르게 됩니다.

 

자. 임신중 흡연 욕심부려도 될까요?

2대에까지 내 아이와 손주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을 스트레스라는 미명아래, 중독이라는

핑계아래 해도 될까요?

 

 

 

 

제 친한 친구도 어머니가 임신중 흡연을 하였고

4살까지 모유를 먹었는데 흡연을 하셨다고 합

니다.

어릴때부터 신경성질병에 시달려왔고, 저체중으로

태어난 이 친구는 어릴때

과체중이 되면서 살만찌고 키가 멈추어 작은

키로 평생을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장기들이 다

약해 내내 병원을 다니고, 독해능력이 조금 떨

어져 스트레스가 크다고 합니다.

작은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않아 내내

되묻곤 하더군요.

그래서 평생을 어머니 원망을 하더군요....

 

 

 

 

 

모든 증상이 어머니의 임신중 흠연으로 인한 것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내아이가 커서 어떠한 상태에 놓이더라도 임신

중 흡연을 탓한다면 평생을 원망속에 살아야 합니다.

자... 아이의 인생의 어떠한 부분이라도 악영향

을 미치고 2대에까지 악영향은 지속되는 흡연, 

평생 아이의  원망속에 살고 싶지 않다면

임신중 흡연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