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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장제도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by 로펌나무 2013. 3. 28.
노후보장제도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안녕하세요~~~ 정보창고 정현입니다~~
요즘은 평균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사실은 국민 모두가 노후
생활을 걱정하고 노후를 위해서 어떤 것이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노인평균연령이 120세라고까지 하는데요~~
태어나서 일하고 정년퇴직한 기간만큼 더 살아야 하는 만큼...
더 준비가 철저해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도 파격적인 노후보장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실록에 나와있는 내용에 따르면....
나이가 많아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백성에게는 특별히 벼슬을
내려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녹봉을 지급했다 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부모나 조부모를 모시는 아들과 손자에게 부역
을 면제해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군대를 면제해주는 것과 같다 하겠네요 ~





그리고 90세이상의 평민에게도 벼슬을 주고 벼슬이 있으면 1품
씩 올려주었다 합니다.
90세 이상 천민은 살 두섬씩 하사하고 100세 이상을 살면 천민 신
분을 면해주었다 합니다

역쉬 세종대왕이 존경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번 더 감탄하는 시간 가져보는 하루였네요~~
모두들 노후준비는 든든히 하셔야 할 터인데...
저도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