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힘을 내어보자고...

1년이 다 되어가는 이야기.....
아니 1년이 이제 막 지난 이야기....

1년전 7월에 병원에서 읽은 책이 기억이 났다

나비가 여행을 다니며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삶을 깨달아가는 이야기....

사진들을 뒤적이다.....
다시금 보게된 책의 그림들....
감회가 새로워지네요...

커다란 나무는 뿌리가 깊기 때문에 그만큼 위로 뻗을 수 있
다는 이야기.....

내 뿌리는 과연 얼마나 깊은지...

한번 더 뒤돌아보게 되는 이야기.....

 

병아리에게 만약...
계란껍질이 아닌 돌껍질을 주었다면....
병아리가 돌껍질을 깰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
그 상황이 어떠할 지라도...
결국 내가 헤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일들이라고...


한번 더 힘을 내어보자고.....
나에게 화이팅을 외쳐보게 되는 오늘하루..
이시간이 나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