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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겨울철 추위 많이 타는것 왜일까요?

by 로펌나무 2015. 12. 28.

겨울철 추위 많이 타는것

왜일까요?

 

 

 

 

 

진정한 추위는 1,2월에 오죠~

12월이 다가고 있는 요즘은 그렇게 영하로 떨어지는

날들은 많지 않은데요.

물론 제가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봤을때 입니다..;;

윗지방은 벌써 몇번째 폭설이 내렸다고 하던데말이죠.

 

겨울철이 되면 유난히도 추위를 많이 타는 저입니다.

아니, 겨울이라고 말을 하기에도 좀 그렇고...

날씨만 좀 추워지면..이라고 말해야 옳을듯 싶습니다.

 

 

 

 

 

초가을부터 이미 옷안에 얇은 옷을 겹쳐입고,

치마는 아예 입을 생각도 접어버리고, 입는다 하여도

기모스타킹을 입어야 입을수 있고, 청바지도 가을이

되면 일찌감치 기모로 꺼내어 입습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는 곳에 오래 있으면 추워서

견디질 못해 힘들어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덥다고

난리이기도 합니다.

 

추위 유난히 많이 타는것 왜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즉,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몸이 느끼는건 몸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고 정신적

인 문제와 연결되어서 몸이 느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 예가 우울증인데요.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부족해지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열에너지를 발산

하는 열할을 해주는 세로토닌의 부족으로 추위를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좀 많이 챙겨드시는 것도 도음이 되며 시간을 내어

산책이라도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말랐든, 살이 졌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

이 있는데 이는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량이 적은

분들입니다.

근육량이 적으면 추위를 더 많이 타는데 운동을 하

지 않는 노인분들은 뼈가 시리다는 표현까지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만병을 퇴치할 수 있고 추위도 이겨

낼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요즘 보는 드라마인 오 마이 비너스에서 여주인공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오는데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갑상선기능저하가 오면 추위도 많이 타고 기운이

없다는 느낌도 받게 됩니다.

신체활동이 떨어져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

지 않기 때문이므로 의사의 처방과 함께 꾸준한 운

동과 식이요법등으로 몸관리를 하여 평생 약에 의

존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는 많은 이들의 소원이죠~

대원은 갑부? 아님 통일인가요?.....;; 죄송요 ㅋㅋ

암튼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음식을 저칼로리식단으로

먹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단백질과 무기질, 오메가3등의 영양은  꼭 필요한데

이런 영양은 무시되고 저칼로리 위주로만 먹다보면

영양불균형과 함께 추위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그 외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중에 몸이  뜨거워서

오히려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합니다.

몸이 너무  뜨거우면 몸이 열을 발산하려고 하고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춤다고 느끼게 하여 옷

을 자꾸 껴입도록 합니다.

 

어떤 분은 여라기지 질병이 있음에도 추위를 별로

타지도 않고 옷도 얇게 입고 다니고 춥게 지내는 분이

있는데 몸이 너무 기능이 떨어지면 감각도 무너져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몸이 나빠지는 시기를 지나면 통증도 무감각해지는

분들이 있는데 제대로 된 치유가 되어 몸이 조금씩

호전되면 그때부터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살아나 통

증이 오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추위 많이 타는것은 이유가 다 다르므로

그 이유를 알고자 한다면 몸을 찬찬히 되돌아보거나

양방, 한방을 통해서 한번쯤은 알아보아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