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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드뎌 장마가 오다.....

by 로펌나무 2012. 6. 30.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온다...

드뎌 장마가 오고 말았다.....


작년에 출근길에 비가 도로에 넘쳐흘러서 건널목 건널때...

신발을 벗고 손에 들고... 바지를 것도 건넌 기억이 난다..

다른 사람들은 신발체로 건너서 하루종일 찝찝하게 보내는걸 봤는데..

난 그래도 하루가 찝찝하진 않았다...ㅋㅋ


아무튼.... 넘치는 도로는 올해도 마찬가지일테고...

공사하는걸 못보았으니 말이다..

그리고 비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여전히 비피해를 입겠지...


비피해는 가난한 사람들만 겪는 전유물?인듯...



올해는 아무쪼록 비피해 조금이라도 덜 받았으면 좋겠다...

폭탄비는 오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