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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맹장 초기증상 맹장위치는 어디?

by 로펌나무 2015. 11. 11.

 

 

맹장 초기증상 맹장위치는 어디?

 

 

 

 

 

증상이 나타난건 조금 오래된것 같은데..

오른쪽 아랫배가 자꾸 근육통처럼 아파왔다가 괜

찮아졌다를 반복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두군데 병원을 가보았는데요.

두군데 병원에서도 이상은 없다고 좀 더 두고봐야

하겠다고 해서 그냥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출처: 두산백과

 

 

물론 지금도 한번씩 그렇게 아파서 걱정이긴 한

데 병원을 가보아도 뾰족한 수가 없으니 말이지요.

 

제가 제일 먼저 의심한 증상은 맹장인데요.

오른 쪽 아랫배가 자꾸 아프니 맹장 초기증상

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군요.

 

 

 

 

맹장이 한번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찾으면 거

의 맹장을 때어낸다고 들었는데요.

맹장은 별로 하는 역할이 없는것 같지만

우리 몸에 필요없는게 있을리 만무하죠?

알고보니 맹장은 용변을 볼때 항문 입구에

힘을 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군요.

 

맹장 초기증상 제가 걱정하여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선생님이 누워보라고 하시더니

오른쪽 아랫배를 꾸욱 눌렀다가 손을 떼시더군요

그러고는 손을 땔때 아프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당당하게 "아니요~" 하고 말했답니다.

 

 

 

 

선생님은 맹장은 손으로 눌렀다 떼었을때

통증이 심해서 참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맹장은 아닌데 통증이 있다고 하니 좀더 세심

하게 더 여러가지 검사를 해보겠느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는 그냥 좀 더 두고봐

도 될 듯 하고 혹시 모르니 산부인과를 가보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산부인과를 찾았고 초음파 검사까지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서 두고

보자고 하시네요 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맹장염은 실제로는 충수염

입니다.

대장이 시작되는 곳이 맹장이고 맹장과 대장이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맹장에는 충수돌기가 달려있는데 이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여러가지인데요.

세균, 바이러스, 스트레스, 과로, 폭식, 변비,

종양, 기생충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무조건 처음부터 오른쪽 아랫배만 아픈게 맹장염

의 초기증상은 아니구요.

처음에는 상복부, 그러니까 명치에 통증이 있다가

아랫배가 아프기도 하고, 배꼽주위가 아프다가 맹

장쪽이 아프기도 한데 특히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기

시작하면 손으로 눌렀다가 손을 떼낼때 고통이 엄

습해옵니다.

 

 

 

 

맹장의 초기증상인듯 하면 지체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처치를 받으시던지 해야 합니다.

요즘은 맹장을 모두 다 떼어내는 것은 아니라고도

하던데 떼어내지 않아도 된다면 떼지 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