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먹는법 껍질은 어떻게?

 

무화과 먹는법 껍질은 어떻게?

 

아... 무화과.....

갑자기 통째로 입에 넣고 먹고 싶어지네요.

작년에는 시장에서 실한 무화과를 한박스 8천원에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서 정말 두고두고 맛나게 먹었는데요.

 

 

 

 

무화과 말린건 먹을 기회가 있어서 먹어보았지만...

저는 너무 당도가 강해서 생과로 먹는게 더 좋더군요.

무화과의 특별한 맛이  매력적이라 무척 좋아하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올해는 시장에 나가보니 작년보다 거의 두배가격이라..

조금 더 기다려보고 있는데...

저는 밥 먹고 커피한잔하고.. 좀 더 있다가 무화과 하나

를 간식처럼 먹으면 딱 좋더군요.

 

 

 

 

말린 것만 먹다가 작년에 무화과를 오랜만에 생과로

사서는 어떻게 먹는지 잠시 헛깔려서 저도 정보를 뒤

져보고 친구한테 물어서 먹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 이야기인데..

모르면 어쩔 수 없죠 뭐~ 안그런가요? ㅋㅋ

 

무화과 먹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껍질째 먹으면 되는데요.

자체가 무른 과일이라 살살 다루면서 물로 씻어도

좋고, 아니면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 잘 닦아서 먹어도

좋아요.

 

 

 

 

잘 씻어서 통째로 앙~~~

한입에 꿀꺽 하시면 되는 무화과.

정말 꿀맛이죠.

무엇이든 제철에 나는 과일을 신선한 채로 먹는 것이

가장 몸에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인거는

다들 아시죠?

 

 

 

 

물론 아사이베리, 블랙초코베리, 블루베리등등의 베

리류는 냉동보관하면서 즐기면 되지만 말이죠.

아. 무화과 빨리 드실때는 냉장보과하시면서 드시면

되구요.

무화과를 잘 씻어서 통째로 얼려서 꺼내어서 드셔도

맛이 좋아요.

 

무화과 먹는법은 아주 간단하고, 손쉬워서 제철 가기

전에 꼭 그 특별한 맛을 즐기시는 것이 좋겠어요.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무화과나무가지가 밖으로 드리워져

있는 집이 있어 계속해서 쳐다만 보았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손에 닿는 곳에는 무화과가 아직

익지 않은 채로 달려있는 것만 남아있고 손에 안닿는

곳엔 따지 않아서 너무 익어 터져서 달려있더군요..

아... 아까비....

사다리라도 갖고가서 따먹고프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