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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수족구병 예방 위생만이 오로지 예방법.

by 로펌나무 2015. 6. 24.

 

 

수족구병 예방 위생만이 오로지 예방법.

 

이제 여름이 코 앞입니다.

아니 이제는 초여름에 접어들었다고 해야죠?

낮에는 이미 한여름 더위만큼은 아니라도 충분히 더운

날씨입니다.

저는 여름을 좋아하는데요.

추위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차라리 더운게 낫다?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ㅎㅎ

 

 

 

 

그런데 더운 여름이 가다올수록  1살에서 3살 사이의

 어린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비상이 아닐 수 없습

니다.

물론 1살에서 3살사이 영유아만 걸리는 병이 수족구병

은 아니지만... 이 나이가 가장 많이 걸리며 그 후 차츰

감소세를 보이기에...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는 위생에

철저함을 기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아직까지도 아무런 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수족구병 증상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오로지 위생만이 예방법임을 명

심하셔야 합니다.

 

 

 

 

콕사키바이러스는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여름과 가을에 유행을 하며,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감염성이 오래 유지됩니다.

생휴 6개월 이상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전염은 아주

쉽게 접촉에 의해서도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영유아 수족구병은 무조건 위생을 철저하게

지켜주셔야지만 가족에게도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혹여 병에 걸리기 전이라면 영유아의 손은 자주 씻

어주어야 하며 특히 식사전, 외출추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합니다.

 

어린 영유아의 경우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대변을 통해서

도 바이러스는 6개월까지도 나오기 때문에 대변에 접

촉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돌보는 어른도 위생에 신경을 써야함은

물론입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아이의 면

역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음식을 적절하게 먹게 하여주고,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는 최대한 먹지 않게 하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장건강을 좋게 하여주는 것과

일맥상통하므로 야채와 과일등을 많이 섭취하게 하여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열이 발생할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만..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도록 기다리면서 열이 날때는

물에 적신 손수건에  아로마 페파민트등을 살짝 떨어뜨려

아이의 가슴쪽은 피해서 다리와 등부분을 닦아주셔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충분하게 차지 않은 물을 섭취 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이는 탈수증세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수족구병이 걸렸을때 단지 잘 보살펴 낳으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뇌수막염이나 뇌염, 마비증세등의 합병증도 동반

되니 예방에 철저를 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