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증상 및 전염 알고 막자.

 

 

수족구병 증상 및 전염 알고 막자.

 

수족구병의 증상 및 전염...

여름이 다가오니 걱정되시죠?

하지만 여름이 다가오기도 전에 벌써부터 수족구병 증상

이 나타나 고생하는 영유아나 성인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요즘 수그러들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가고 온 나라를 들썩들썩하게 했던 메르스 또한 바이러

스성 질병입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은 위생만 철저하게 지켜도 걸리지 않

을 수 있지만... 그게 또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보통은 어른보다는 6개월 이상 4살이하

의 영유아에게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가 있는 집 가족들이 전

염이 되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족구병 전염은 아주 쉽게 이루어집니다.

걸린 사람과의 접촉, 그리고 걸린 영유아의 대변에서

도 6개월까지도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는데 대변을

닦아주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과정에서도 가족들이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콧물이나 침, 물집에서

나온 진물에 의해서도 감염되니  무조건 접촉을 피할

수없을 때는 계속해서 닿은 부위나 손을 씻어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걸리지 않았다면 철저하게 손을 자주 싰어

주어 사전에 예방해야 하고, 걸렸다면 걸린 사람의

수저나 그릇, 옷, 속옷을 따로 관리하고 접촉한 후에

는 반드시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셔야지만 수족구병전염

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손, 발등에 빨갛게 쌀알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데 발진 주변으로 선이 둘려져있는게

특징입니다.

손, 발에나타난 물집은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 금새 터져서는 통증이

심하게 오며 음식을 먹기도 힘들어집니다.

 

 

 

 

발진은 1주일정도가 지나면 어느정도 좋아집니다.

흉터는 남지 않으며 엉덩이애도 수포가 나타나기도 합

니다.

수두와도 비슷하긴하나 수두는 주로 몸통에 나타나니

수죽구병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달라서 구분이 쉽

습니다.

 

 

초기에는 3~5일정도 잡복기를 거치면서 미열도 나고

식욕부진, 인후통, 콧물등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

면서 손, 발에 수포가나타나고 입안, 혀, 볼점막,입술등

입안 전체에 수포가 나타나고 엉덩이, 사타구니에도 나

타나지만 엉덩이에는 수포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수족구병 증상은 쉽게 구분이 가능하며 전염또한 아

주 쉽게 이루어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방은 위생밖에 없으며, 걸리면 약이 없습니다.

감기와도 같이 약이 없이 그냥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평소 수분섭취,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두루두루

잘 먹어서 미리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

는데 뇌수막염이나 마비증상, 뇌염등이 나타나므로

마냥 쉽게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1세미만은 부모님이 위생을 지켜 보호하는 수밖에

없으므로... 평소 신경을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