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 알아둬야 대비하죠~

저혈당 증상

알아둬야 대비하죠~

 

 

 

 

 

 

제 주변에도 당뇨를 앓는 분들이 있지만 가까이 지내

는 분들이 아니어서 그분들의 고통은 말로만 들어 알

뿐이지만.. 정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더

군요.

 

 

 

 

 

 

당뇨라는 병이...

우리 몸은 혈당이라는 것이 항상 유지되어야 하는데

음식을 먹어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포도당의 이

동을 도우며,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서

간의 포도당분해를 촉진하여 혈당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이 포도당을 다 쓰지 못하여 혈액속에 쌓이

거나 또는 인슐린부족으로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한 과정중에 우리몸에서 포도당의 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고혈당이 되고, 일정수준에 못미치

면 저혈당이 됩니다.

그 기준은 혈당이 60mg/dL 이하입니다.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절반이 저혈당을 겪는다고

하니 저혈당 증상 알아두어야 급할때를 대비할수 있

겠지요. 그렇지요?

 

 

 

 

 

혈당이 정상인 분들은 공복시에는 70~100mg/dl

식사를 하고 2시간 후에는 140mg/dl 이 정상 기준

이며 200mg/dl미만이어야 합니다.

 

얼마전 티비를 보다보니 당뇨에 대한 내용을 진행

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혈당이 높은 분들은 보통은

재기 전에 음식들을 많이 먹었다고 하며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아무리 기름기 많고 단 음식으로 배를 채워도 200

이상이 되어서는 안된답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저혈당 증상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뛰지 않았는데도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

기운이 없고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나타납니다.

배가 고프고 손끝이 저리거나 입술주변에까지 그런

느낌이 나며 저혈당이 심해지면 의식이 혼미해지거

나 혼절하기도 합니다.

 

 

 

 

 

어떤 영화였는지, 드라마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떤 여성이 옷을 다 벗고 온 동네를 뛰어다녀서

어렵게 잡아서 진정을 시키니 제정신이 아닌듯해

보여 정신병원을 탈출했던지 정신질환이 있는줄

알았는데 앞에 실수로 떨어진 사탕을 급하게 집어

서 먹고는 진정이 되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나

네요.

알고보니 저혈당이 심하게 오면 이런 증세를 보이

는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음식을 잘 먹지 않아 자주

저혈당증상을 겪고 있었다는... 내용상 중요한 내

용은 아니었지만 암튼 기억에 남네요 ㅎ

 

 

 

 

 

 

당뇨가 있으시다면 저혈당 증상을 알아두고 미리미리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부터 알아야 원천봉쇄하죠?

 

혈당이 낮은데 그냥 운동을 하는 경우,

인슐린 용량을 변경을 하는 경우,

식사를 하지 않았거나 적게 먹었던 경우,

공복에 음주를 한 경우,

인슐린 용량이 과했을 경우등등...

의 경우에 저혈당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식사를 제때 놓치지 않고 하도

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제때 식사를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식사대용으로 먹

을수 있는 음식이나 식품을 준비해서 놓치지 않고 드

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체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과격하게 하게

될 경우에는 미리미리 주머니에 사탕, 초콜렛, 오렌지쥬

스등을 준비해서 미리미리 증상이 오기전에 드시고,

잠자기 혈당이 100mg/dl보다 낮으면 미리미리 초콜

렛이니 사탕, 우유한컵등을 드시고 주무시는 것이 좋

습니다.

 

 

 

 

 

평소에도 항상 비상시를 대비해서 사탕이나 초콜렛등

을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경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꼭꼭꼭

씹어서 드시거나 식이섬유제품을 충분히 드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