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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대패삼겹살 오랜만에 먹었더니~

by 로펌나무 2013. 3. 5.

 대패삼겹살 오랜만에 먹었더니~


                                      오랜만에 대패삼겹살을 먹고싶다는 친구와 함께~~

대패삼겹살가게을 찾아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들어갔답니다~
20대 때는 소주 안주로 대패삼겹살 정말 많이도 먹었는데...
요즘은 먹을 일이 없다보니....
이렇게 가게를 찾아헤매이게도 되는군요~~






저는 삼겹살을 먹으면 파겉절이를 고기기름에 살짝 구워서 먹는걸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 즐기지는 않더군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니면 요즘 먹는 방법이 바뀌었는지 콩나물을 돼지기름에
구워서 먹더군요~

음... 전 제 스탈데로 파겉절이 익혀먹는게 훨씬 좋더군요~~




고기집은 파겉절이를 빼먹을 수 없죠~~~

오늘도 열씨미 두접시를 비웠는데.....
친구들은 고기가 생각한 맛이 아니라 투덜댑니다~
흠..... 전 오늘 고기는 안먹고 된장찌게와 밥만 열씨미 비운지라....
고기는 뭐라 평할 수가 없지만....
맛있어보이지는 않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안먹으니 둘이서 5인분 먹고 그냥 일어나 나왔답니다~

맛이 없긴 없나봅니다~

기름지고 느끼한 입맛 달래려고 커피숖으로 곧장 달려가 커피를 먹
으며....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고 나와 헤어졌는데.....
역쉬 스트레스 해소에는 수다가 최고인 듯 합니다~

이 야밤에도 커피중독이 되었는지 카페라떼가 먹고프네요....
집에서 배워서 직접 커피를 입맛대로 만들어먹던가 해야할거 같습
니다..
집에서 먹는 커피는 성에 차지 않으니 말이죠~~~

암튼.... 오랜만에 들려서 먹은 대패삼겹살...오늘은 실패의 맛을
제대로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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