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 가족과 함께하기 좋아요~
바람을 쐬러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주말에 울산대공원에 갔답니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바다만 갈 수는 없지 않겠어요~
울산은 대왕암도 무척 좋아해서 가끔은 들리는 곳
인데..
울산대공원은 몇년전부터 좋다는 얘기는 들어왔어
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게을러서 요것도 한달전 즈음에 간건데
이제야 올리는 것이랍니다....;;
부산은 초읍에 어린이대공원이 있는데..
공사를 시작하고나서는 잘 가지 않게 되었었는데
멀어도 좋으면 한번씩은 가야지~
하며 열심히 차를 달려 울산대공원에 갔답니다.
어릴때야 동물을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동물원
을 가면 너무 좋아하곤 하였는데요.
울산대공원에는 동물원이 있다는 말만 듣고 가서
가보고 볼게 있을만하면 가고 아니면 안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요...
우와~~
울산대공원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더군요.
자전거로 커플끼리 다니기도 하고 따로따로 다니기도
하는데 운동삼아 걸어서 다녔는데 이건 뭐...
너무 넓어서 이동하는데만도 최소 30분에서 1시간이 걸
리더군요,.
그래서 동물원도 오후 늦게서야 가게 되었는데요.
6시에 마친다고 하여 열심히 올라가서 동물들을 열심
히 보고 왔답니다.
동물원은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아서 동물도 종류가
엄청 많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가족과 함께 가서
보면 좋을것 같더군요.
앵무새체험장도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정
말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서 주말에 한번씩 가족끼리
가면 좋을 곳인듯 합니다.
체험시간은 11~12시, 1~2시, 3~4시 이렇게 정해져있
으니 시간 확인하고 가셔야겠더군요
저는 시간이 늦어서 못갔아요 ㅠㅠ
울산대공원의 동물원의 동물들은 많지는 않았지만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다 깨끗하고 동물 종류마다
앞에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저도 열심히 하나하나
쳐다보며 동물들을 관찰하는 재미에 푹빠져있다가
마치는 시간 맞추어 내려오느라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동물원의 미니돼지를 보니.. 고것도 키우면 귀여
울것 같고... 새끼 염소들도 어찌나 귀여운지~
그리고 특히 사막여우는 어린왕자가 떠오르면서
정말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답니다~
담에는 꼭 일찍 가서 앵무새체험장에도 가봐야
겠어요~
고 귀여운 앵무새를 꼭 손위에 한번 올려보고 싶
은데 그걸 못하고 와서 못내 아쉬웠답니다~
울산대공원을 다 둘러보고 주차장에서는 동물원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차장 요금이 50% 할인이 되니
영수증 꼭 챙기셔서 할인 받으세용~
작년 추석당일에는 동물원이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하는데
추석연휴에 울산대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잘 확인해
보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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