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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추석 상차리기 음식종류 어렵지 않아요~

by 로펌나무 2015. 9. 23.

 

추석 상차리기 음식종류 어렵지 않아요~

 

 

아~~~~~

어떤 이에게는 추석이 반갑기만 할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추석이 원망스럽기까지 할 텐데요~~

저도 뭐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만..

평소 텅 빈 냉장고보다는 내가 차려도 그 음식

들로 가득 차있는 냉장고가 훨씬 기분이 좋은 저라..

그리 싫지만도 않습니다^^

 

 

(제기가 있으면 당연 제기에 올리고 없다면 따로 접시에 올려도 문제없습니다)

 

 

 

추석만 되면 상차리는게 일이죠~

물론 상을 차려야 하는 분들에 한해서 말이죠.

그저 먹기만 하면 되는 분들이야 뭐 그리 걱정이

겠냐만은....

추석 상을 차려야 하는 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음식종류도 다 생각해서 장보기부터 시작이죠~

날짜가 날짜이니만큼 이미 장은 다 보신 가정이

많겠네요~

 

 

 

 

 

 

집집마다 상차리는 법이 다 다르고..

올리는 음식도 다르고..

지방마다 다르기도 하고...

워낙 다르다보니 남의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라는 말도 있지요~

 

 

(네이버 차례상 참조)

 

 

하지만 기본중에 기본은 모두 같으니..

그것만 제대로 챙기면 어려울것은 없습니다.

상차리기에 앞서 상에 올라가는 음식종류부터

살피자면...

떡(송편), 생선, 포, 탕수국, 삼색나물, 대추, 밤, 배, 감,

사과는 기본이라 할 수있습니다.

 

추석에 상차리기는 위 기본 음식종류는 무조건 올리셔

야 하고 그 외에는 지역마다, 집집마다 다르게 올리

는 것이 있으면 올리면 되고 그 외에는 요즘은

어르신이 좋아하셨던 음식이 있으면 올리기도 합니다.

 

탕도 궂이 어탕, 육탕등등 여러가지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궂이 따지는 집안은 그데로 하시되 저는 한가지 탕만

하고 케익을 올립니다. 어르신이 좋아하셨기 때문

인데요. 요즘은 궂이 정해진대로 하지는 않으셔도

조상님이 맛나게 드시고 갈 음식이라면 된다는 말도

많이들 합니다

 

 

 

 

 

추석 상이 원래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신라시대 때쯔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때에는 그때에 맞게 법을 만들었을 것인데 지금도

기본이외에는 실정에 맞게 해도 된다는 생각인 저입

니다.

물론 전해지는 데로 지켜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문제가 없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음식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생선은 굽는게 시간이 걸리고, 나물은 적어도 3가지를

해야하니 그게 일꺼리이고 다른건 그렇게 어려운 요리

가 없기 때문에 그림을 참고하셔서 준비하신걸 올리

시면 되겠습니다.

 

 

 

 

추성 상 잘 차시시고 이쁨 받으세요~~~

음식종류는 정해진 몇가지만 하면... 사실 상차리기보다

친인척이 오면 대접할 음식이 문제겠지요~~

음식을 하고 상을 차리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이염~~~

아. 잊어먹을뻔 했네요.

대추, 밤, 과일, 생선은 홀수로 올리셔야 합니다^^

 

 

 

아래글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 차례상, 제사상에 안올리는 음식, 복숭아도 NO 

 

 - 추석 인사말, 문구. 한가위 인사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