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고속도로 표지판
웃긴 이야기 하나 해볼까 합니다...
다른 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유머감각이 둔감한 전... 빵 터졌더랬습니다...헤헷
오늘의 웃긴이야기는 고속도로 포지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노부부의 이야기랍니다^^
어느날.. 이 노부부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시속 75 킬로미터로 차를 달리고 있었는데....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이 이 노부부의 차를 불러세웠다 합니다.
할아버지 : 경찰양반... 내가 너무 빨리 달렸소?
교통경찰 : 아니요... 너무 느리게 달리셔서요... 이렇게 달리시면 안됩니다.
할아버지 : 그럼 더 빨리 달려도 된다는 말이요?
교통경찰 : 할아버지... 이 고속도로는 시속 100km정도는 달려야 다른 차에
방해가 되지 않으니 좀 더 발리 달리시는게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 그런데 저 포지판엔 A75라 적혀있지 않소?
교통경찰 : 네? 무슨 말씀이세요?
할아버지 : 저 표시가 시속 75km로 달려야 한다는 뜻 아니었소?
교통경찰 : 할아버지.....;; 저 표시는 속도제한 표시가 아니라 고속도로의 번호
를 적은 거에요.......ㅜㅜ
할아버지 : 아~~~........ 그랬구만.... 난 또 저게 속도제한 표신줄 알았구먼...
아무튼 고맙소.....^^
대화를 마친 교통경찰이 차안을 보니 뒷좌석에 할머니가 사색이 되어 앉아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걱정된 교통경찰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답니다...
교통경찰 : 할아버지... 할머지 어디 편찮으세요? 안색이 안좋으신데요?
할아버지 : 그럴만도 하지... 방금 B232라 적혀 있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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