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번 생각을 해본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성실히 살고 있는가....
아니면 얼마나 여유부리며 쉬엄쉬엄 살고있는가..
오늘 내가 여유부리며 사는 하루가..
시간들이... 매 순간이...
지금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소원이 될 수 있다는 것...
바쁘게...성실히 살아가면..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겠지..
하지만 요즘 나의하루하루들은... 기억할 만한게 없는거 같다..
이렇게 허무하게 지내는 하루하루가...
길지도 않은 삶에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나도 언젠가 죽음이 왔을때..
다른 사람의 여유있는 삶이 부러워지겠지..
나도 하루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어쩌면 지금 이렇게 보내는 시간들을 아쉬워하겠지..
그때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생각도 하겠지..
알면서도.... 사람은 정말 급박해져야 깨닫는가보다..
몸도 아끼지 않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먹고 하다가..
망가지고 큰 병이라도 오면..
그때서야 깨닫게 되고..
살려고 생활습관까지도 다 바꾸게 되고...
그러니....
살다가 어느순간 깨닫게 되는 그런 것들을 좀 더 일찍
알고나서 살아가면...얼마나 알차게 보낼 수있을까?
음... 또 그 상황이 닥치면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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