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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이런 자런 잡담...

by 로펌나무 2012. 6. 22.

오늘 한번 생각을 해본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성실히 살고 있는가....
아니면 얼마나 여유부리며 쉬엄쉬엄 살고있는가..

오늘 내가 여유부리며 사는 하루가..
시간들이... 매 순간이...
지금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소원이 될 수 있다는 것...

바쁘게...성실히 살아가면..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겠지..


하지만 요즘 나의하루하루들은... 기억할 만한게 없는거 같다..
이렇게 허무하게 지내는 하루하루가...
길지도 않은 삶에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에 나도 언젠가 죽음이 왔을때..
다른 사람의 여유있는 삶이 부러워지겠지..
나도 하루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고...

어쩌면 지금 이렇게 보내는 시간들을 아쉬워하겠지..
그때로 되돌아갈 수 있다면...
하고 생각도 하겠지..

알면서도.... 사람은 정말 급박해져야 깨닫는가보다..
몸도 아끼지 않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먹고 하다가..
망가지고 큰 병이라도 오면..
그때서야 깨닫게 되고..
살려고 생활습관까지도 다 바꾸게 되고...

그러니....
살다가 어느순간 깨닫게 되는 그런 것들을 좀 더 일찍
알고나서 살아가면...얼마나 알차게 보낼 수있을까?

음... 또 그 상황이 닥치면 달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