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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 음식

고소애 효능 이름만큼 고소고소~

by 로펌나무 2017. 6. 13.

 

고소애 효능

이름만큼 고소고소~

 

 

원래 알고 있었던 이름은 밀웜인데요

맛이 얼마나 고소한지 고소한 애벌레란 뜻

의 고소애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저는 몇개 집어먹어본게 기억이 다라..

맛이 고소하다는 기억만 남아서 얼마나 고소

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한번 맛을 본 기억으로

는 사서 먹어도 괜찮겠다 생각했던 기억은

남아있습니다.

 

 

 

 

육류를 대체하는 미래식량으로 급부상하고 있

는게 곤충인데요.

그중에 고소애는 얼마전 식용으로 인정받은

고단백식품입니다.

 

 

 

 

방콕여행때 짜뚜짝시장에서 곤충을 파는 노점

이 꽤 많았었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해서 구경만 한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한번 사먹어보지 못한게 후회되더라구요.

하지만 고소애는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효능을 미리 알아두고 즐기면 몸에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오늘입니다.

 

 

 

 

대략단백질이 50%정도이며, 지방이 30%, 탄수화물

이 10%정도로 함유되어있는 밀웜은불포화지방산

이 75%정도여서 성인병의 주 원인인 심혈관질환

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육고기보다 소화가 잘 되면서 단백질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육류를 먹었을 때 생기는 문제?,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단백질대체식품으로

먹기에 아주 뛰어난 식품입니다.

 

 

(출처 : 위키백과 밀웜요리)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

어 있어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섭취로 닭가슴살을 많이

드시는데 고소애로 대체하셔도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오히려 간에 부담을 덜 주면서 소화가

잘 되고 흡수가 잘되어 더더욱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덜 되야지만

대체할 수 있을 텐데요.

찾아보니 가격이 절대 싼편은 아닌 밀웜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사육하는 것도 정말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꿈틀대는걸 직접 보고 잡아서

먹을수 있는 강력한 비위를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새나 파충류를 키우시는 분들은 집에서

사육해서 먹이로 주는 분들도 많더군요~

 

말려서 그냥 먹어도 좋은데 살짝 볶으면

고소하니 새우깡같은 맛이 나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과학적으로 안전성을 입증받아 식품원료로

인증받은건 이  밀웜, 고소애라

불리우는 이 애벌레가 처음이라 하니

안심하고 먹으며 효능을 보셔도 좋겠습니다^^

성충이 되면 갈색거저리가 되는데

이또한 사료로, 식용곤충으로 단백질섭취가

아주 용이한 식품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