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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배고파 먹은 유부초밥이..,

by 로펌나무 2013. 5. 2.

 

배고파 먹은 유부초밥이..,



지인이랑 칼국수전문집에 갔습니다.
저는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아보았으나.....
오직 유부초밥 뿐이네요.....ㅠ





유부초밥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전문이 칼국수라 잠시 망설였지만.....
어쩔 수 없이 유부초밥을 시켰답니다~

 




아주머니가 들고오시는데......
큼.......
한숨부터 나옵니다.

왜?



바로...
바로......
유부초밥의 양 때문이었죠.....

유부초밥 6개 1인분...
이건 아니쥐...




멀건 국물과...
한공기도 안되는 듯한 양의 유부초밥..

제 위는 2인분도 다 먹을 수있는데....엉엉.....
배고픈데....엉엉.....






속으론 울며....
그냥 겉으론 맛나다는 듯이....
6개 유부초밥을 깨끗이 비우고 나왔답니다~

먹고 나와도 배고파.....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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