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 먹은 유부초밥이..,
지인이랑 칼국수전문집에 갔습니다.
저는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찾아보았으나.....
오직 유부초밥 뿐이네요.....ㅠ
유부초밥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전문이 칼국수라 잠시 망설였지만.....
어쩔 수 없이 유부초밥을 시켰답니다~
아주머니가 들고오시는데......
큼.......
한숨부터 나옵니다.
왜?
바로...
바로......
유부초밥의 양 때문이었죠.....
유부초밥 6개 1인분...
이건 아니쥐...
멀건 국물과...
한공기도 안되는 듯한 양의 유부초밥..
제 위는 2인분도 다 먹을 수있는데....엉엉.....
배고픈데....엉엉.....
속으론 울며....
그냥 겉으론 맛나다는 듯이....
6개 유부초밥을 깨끗이 비우고 나왔답니다~
먹고 나와도 배고파.....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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