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튼살 과연 튼살방지크림이 최선일까?

임산부 튼살  과연 방지크림이 최선일까?

 

 

 

 

 

아~~~ 추워서 온열기 켜놓고 앉았어요,

낮기온이 오늘 높은것 같아  빨래도 돌려 널어놓고

혼자 돌솥비빔밥해먹다 바닥은 태우고 국물이 먹

고싶어 쌀국수컵라면을 냄비에 넣고 끓였는데

배고파서 바닥태운 돌솥비빔밥부터 먹다가 국물

완전 다 쫄아 태우기 직전에 꺼내어서 짠 면만

건져먹고 믹스커피 한잔 먹고 앉았어요~

입이 달달하니..또 블랙커피 한잔 하고싶네요 ㅋ

 

 

 

 

 

 

오늘은 임산부 튼살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

니다.

임산부가 되면 걱정꺼리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먹는것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고, 마시는것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고, 배가 불러올수록 소화도 안되고

걷기도힘들고, 나중에는 바로 누울수도 없죠

 

임산부로서 정말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는것이

정말 많은데... 몸에 평생을 남아서 남보기 부끄

러운 튼살까지 생기면..

정말 속상하죠~~

 

 

 

 

임산부 튼살 도데체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떤 이는 아무런 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

하게 끝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몸 여기저기에

튼살이 빼곡이 자리잡고 평생을 가기도 합니다.

 

다른게 도데체 무엇일까요?

튼살이 생기는 사람과 안생기는 사람의 다른점?

물론 사람마다 타고난 몸도, 피부도 다를수 있죠

임산부의 튼살. 비싼 방지크림만 계속 바

른다고 안생긴다면 발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아니라면.. 분명 이유를 알아야겠죠?

 

 

 

 

임산부가 되면 무엇부터 달라질까요?

내몸에 필요한 영영분 외에 내뱃속에 들어있는 아기

에게 주어야 하는 영양분도 필요합니다.

점만한 조그마한 것이 크면서 10개월이면 평균 3.2kg

까지 커져서 임산부의 몸에서 나옵니다.

 

아무 음식이나 먹고 싶은데로 먹는다고 아기에게

영양분이 갈까요?

그렇다면 임산부는 왜 그리 살이 찔까요?

아기에게 영양이 다 가는데 말이죠....

그건 아기가 크는데 필요한 영양분보다는 엄마가

먹고 싶어서 먹는 음식때문입니다.

먹고싶어 먹는 음식을 먹어서는 아기에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를 못합니다.

그렇다보니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엄마에게서 다 빼

서 쓰다보니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져서

튼살도 생기고 우울증도 생기고 살만 찌는 것입

니다.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뭐가 있을까요?

물론 종합영양이 다 필요하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단백질, 비타민a, 칼슘이 제일 많이 필요합니다.

점만 하던 태아가 점점 커서 3.2kg이 되려면 뼈도

생성되야 하고 그 외에 모든 몸은 단백질로 구성

되어 있으며 피부가 분열이 되어 크려면 비티민a

가 대량 필요하게 됩니다.

 

아기에게 임산부가 먹는 족족 단백질, 칼슘, 비타민a

가 우선적으로 공급되고 남은것으로 몸에 써야하다

보니...    임산부는 이 영양들이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임산부도 살이 조금은 붙고 특히 뱃살은 엄청나게

늘어나야 하는데, 이때에 쓰이는 비타민a

와 단백질, 오메가3등이 부족하니 제대로 피부가 분

열하지 못하여 튼살이 생기고, 남는 탄수화물로 인해

살만 찌는 것입니다.

 

 

 

 

 

아기를 낳아서 엄마 몸이 망가진다기 보다 아기를

가졌을때 엄마가 얼마나 현명하게 먹고 가벼운 운동

을 계속하느냐에 따라 아기를 낳은 후 산모의 몸도

건강상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물론 아기를 낳는거와 엄마의 건강이 관련이 없다

고 말할수는 없지만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

라 많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임산부의 튼살은 타고난 피부도 있겠지만 그때에

필요한 영양을 먹어주면 심하게 트는 분은 가볍게,

조금 트는 분은 아예 트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튼살방지크림만 신경쓰지 마시고 먹는음식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중요하니

이 또한 신경 쓰시구요^^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할것도, 조심해야 할것도 많고 몸도 힘들어 짜증

나겠지만.. 임산부로서 뭘먹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생 아기의 건강이 달라지고 내 건강도

달라집니다. 물론 튼살까지도요~~

긴 시간이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