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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

참다참다...

by 로펌나무 2017. 3. 31.

일주일쨉니다.

벌써요....

유칼 라면이 얼마나 막고 싶던지...

특별히 맛난 것도 아닌데

면이 보들보들해서 한번씩 생각이 나면 이렇게

길~~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참다참다....

이럴땐 먹어치우는게 상책.

 

그래서 열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유칼 반개에

버섯이랑 어묵 잘라넣고 팍팍 끓여

면이 부들부들해지도록  끓여서

호록호록 국물도 안남기고 먹어치워버렸어요.

 

그런데....

반개만 먹었더니 배가 다 차지 않아

또 먹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네요...

 

내일 다시 한개 다 끓여먹거나 남은 반개 끓여

밥말아 먹어야겠어요...

 

아.. 운동도 안하고..

뱃살찌는소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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