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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체했을때 손따는법 어렵지않아요

by 로펌나무 2015. 8. 25.

체했을때 손따는법 어렵지않아요

 

태풍이 다행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옆으로 지나가서 큰

피해는 없을듯해서 좋으네요.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바람도 불고 있고....

어제 잘못된 판단으로 돌린  빨래는 창문 다 닫고 선풍기 틀오

놓고 말려 다행히 냄새없이 잘 말려 개어놓았네요.

 

 

 

 

 

체했을때 손따는 법은....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오늘 손따는 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할텐데....

처음에 한번  따는 것이 무섭고 두렵지...

두번 세번 하면 아무 거리낌없이 아.. 또 따야겠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참 자주 체하는 사람인데요...

체했다 싶으면 바로바로 따는 편입니다.

체했을때 손을 따는 것은 막힌 기운을 뚫어 수환이 잘 되게 하

여 체끼가 내려가라고 하는 민간요법인데요...

꽤나 효과가 좋은 듯 합니다.

 

 

 

 

체했을때는 우선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고, 가슴에 돌덩이를 올려놓은듯 하고, 심하면 으실으실

몸살끼도 오고 온몸이 아프기까지 합니다.

거의 몸살수준으로 몸이 아프고 거의 기진맥진해집니다.

저도 정말 심한 경우는 서너번 기억에 남을 정도로 몸이 아팠

었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법 한번 배워볼까요?

자주 체한다면... 바늘보다는 약국에 가셔서 사혈기구가 있

는데 그걸 사다놓으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바늘을 사용하실 때에는 더 무섭고 따기기 쉽지 않습니다.

바늘이든 사혈기구든 바늘은 따기 전에 무조건 소독을 하고

손을 따셔야 함은 잊으시면 안됩니다.

 

 

옜날 어르신들은 머리에 바늘을 두어번 슥슥 긁고 손을 따

주셨는데.. 뭐 저도 자주 그렇게 합니다 ㅋㅋ

하지만 사혈침을 산 후로는 사혈기구로만 손을 따서 소독

에만 신경을 씁니다^^

 

 

(제손은 너무 못났고.. 두 혈을 다 표시할수 있는 손사진이 정말 찾기 힘드네요 ㅎㅎ)

 

 

가볍게 체하셨다면 소상, 상양정도를 따주시면 되고

심하게 체하셨다면 여태, 은백자리를 다 따주시는 것이 훨

씬 효과적입니다. 제일 효과적인 자리는 엄지손까락의 소상

자리보다는 엄지발까락의 은백자리가 가장 체했을때 효과적

인 따는 자리입니다.

 

 

 

 

 

손따는 방법은 일단 등을 좀 두드려주고 팔을 위에서 손쪽

으로 스윽스윽 쓸어내립니다.

저는 혼자 할때는 그냥 한쪽 손으로 한쪽 팔을 스윽스윽

훓듯이 쓸어내려준후 바로 손을 따고나서 다시 팔을 훓

고 짠 손까락 위를 눌러주면 피가 나옵니다.

어렵게 손까락을 실로 감고 피를 고정하고 따거나 할 필요

가 없습니다.

따고나서 검은 피가 나오면 많이 체했다 하지만..

피가 많이 나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따서 혈을 통하게

해주었다는게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피가 거의 안나오면 다시 조금 옆을 또 따서

꼭 피를 보고 말긴 합니다...;;

 

 

 

 

 

 

정확한 자리를 잘 아시고 체했을때 손을 따시면...

제대로 손따는법을 아시는 것이니 자리를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 체했을때 해결법 체증 훌훌~~

 

체하면 정말 힘들죠...

따뜻한 수분섭취와 잠시 금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그래도 소화를 못기키고 있는데 죽 같은음식은 소화를

더 방해하니 드시려거든 마른 밥에 마른 음식으로 꼭꼭

씹어서 조금만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