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6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생각지 않고.. 세월에 몸을 맡긴체 세월탓만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계기가 오면.. 그때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차를 운전하는 기사는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 무책임하게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데로 이끌려 가면서 남탓만 하고 세월탓만 하는 나 자신을 깨닫는건 쉽지만은 않습니다. 파도에 휩쓸리듯... 시간을 낭비하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 간들인지 알게 되는 순간에 그 씁쓸함이란... 절대 잊지 마세요! 운전대를 잡은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요~!!! 2013. 7. 15. 언제나 마음은 청춘 어릴땐.... 하루 빨리 시간이 지나서 20대가 되어 성인 소리를 듣 고 싶었다. 20대 때에는 나와 30대와는 상관없는 단어인줄 알았다. 29살이 되어서도 30이 넘은 남자들을 보면... 모두 아저씨 같았다. 그런데..... 지금은 내 앞에 그야말로 내일모레면 40대가 펼쳐지게 된다. 이제는 40대도 친구처럼 보인다. 이런....ㅠㅠ 하지만... 마음은 청춘~~~ 언제나 20대 풋풋한 설렘을 가슴에 간직하고 살고 싶다 너무나도 때묻은 듯한 내 모습을 한번씩 볼때면.. 서글픔이 물밀듯 밀려오는 세월의 크기만큼 밀려온다. 2013. 7. 14. 허걱, 접착제가...;; 허걱, 접착제가...;; 네일샵에 갔는데..... 친구가 하는 가게이다... 손톱관리라고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나... 이것저것 궁금하여 뚜껑을 열어보고.. 만져보고.. 발라보고.. 탐색전중에 사고가 터졌다... 무언가 자그마한걸 이름도 보지 않고 뚜껑 을 열었는데... 입구가 막혀있다. 이거 뭐야 하고 눌렀는데... 무언거 막혔다가 퍽~하고 튀어나오는데 깜짝 놀라 웅크리고 잡고 있던 손까락들을 쫙 펼쳤다. 꼭 접착제가 손에 닿을 때의 느낌이었기 때 문이다. 친구가 달려와 보더니.. 웃으며 얘기한다. 그게 접착제인줄은 알고 손을 그렇게 펼쳤 냐고.... 접착제끝이 살짝 응고되었다가 누르니 튀어 나온 것인데.. 손을 웅크린채로 접착제 세례를 받았다면 손 까락들이 다 들러붙어 고생했을거란다.. 음... .. 2013. 6. 15. 삐걱거리는 문소리 삐걱거리는 문소리 친구 가게에 놀러가서 친구를 찾으니 보이지 않 습니다. 그래서 가게 안 문을 아주 살~짝 열고 안을 보려 는데.... 삐그~덕.하고 소리가 나고... 안에 있는 손님도, 친구도 같이 저를 쳐다봅니다. 민망한 웃음......;; 도데체 왜 멀쩡하던 문이 시간이 지나면 삐그덕 소리가 날까? 괜시리 문소리를 원망했답니다. 어긋남 없이 잘 고정된 문이 계속 움직이게 되면 아주 미세한 비틀림이 생기는데... 이 비틀림은 움직이면서 원상태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이 미세한 비틀림이 내는 소리가 바로 삐그덕~ 소리인데... 소리가 나는 곳에 기름만 칠하면 더이상 소리가 나지 않고... 오늘 저처럼 민망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생각난 김에 벌떡 일어서서 기름한방울 칠할까요? ^^ 2013. 6. 5.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