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왜 24K라고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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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99.99%의 순금....
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순~~금...
그런데 왜 순금을 24K라고 부를까요?
깁자기 의문이 생기는 바....
열공 모드로 알아보았답니다....ㅎㅎ
금은 금의 순도에 따라 14K, 18K, 24K 로 분류를 합니다.
순금을 24K라고 불리게 된 때는...
중동지역에서 나는 캐럽이라는 식물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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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캐럽이라는 식물로 요기를 했다 해서
'요한의 빵'이라고도 불리는 캐럽은 말리면 어른 손으로 대략 24개
정도가 잡힌다고 합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이를 금이나 소금등... 작고 가벼운 물건을 교환할
때 기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순금은 아무래도 단단하지 못하여 장신구로 쓰일때는 다른 금속과
섞어서 사용합니다.
이때 금의 비율을 캐럽의 머리글자 K로 나타낸다고 합니다.
즉... 18K는 18/24... 즉 75%가 금이라는 뜻이며,
14K는 14/24로... 58.3%가 금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던...
그래서 의문도 가지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하나 살펴보면..
모두가 의미가 있었음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순간순간 누군가의 의미부여로 어떠한 이름이 지어지고 있
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앞으로 길이길이 사용되어질지도 모르지요~
그런 것들중에 내가 일조를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정말 그 의미는 얼마나 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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