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장고청소..아 피곤하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냉장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사이를 오가며...
자잘하게 흩어져있던 김치들을 한곳에 모으고
큰통에 들어있는 음식들은
작은 통으로 옮기고...
작은 통에 나뉘어있던 묵은 반찬들도
다 들어가는 통으로 옮기고...
안그래도 텅 비어있는 냉장고가 더
텅비어비렸다.
음....
요리재료라고는....
양파와 달걀하나..
그리고는 여러가지 면종류들....
냉동고에 들어있는 어묵과,
작은 생선 몇마리
그리고는 갖은 양념....
양념들만 보면 온갖 요리를 다 할수 있겠는데
재료는 아무것도 없으니..
음.....
재료가 없으니 저절로 야식을 안하게 되는 듯
여름이 다가오는데..
참는게 좋겠지...ㅋ
암튼 요즘 집을 뒤지면서 하나하나 버릴거 찾고
정리하는 시간들이 적쟎은 듯하다.
하지만 아직은 한참 더 정리해야 할 듯...ㅜㅜ
한것도 별로 없는데도 정리를 하고나믄..
왜 이리 피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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