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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95

6월 21일 오늘 날씨 맑음 6월 21일 오늘 날씨 맑음 오늘 날씨 참 맑다.... 아침에 약속이 있는데.... 별일도 아닌데 잠이 일찍 깨어서는.... 정신은 비몽사몽...눈은 안떠지고... 1시간여를 누워서 자는 것도 아니고 안자는 것도 아닌... 그런 시간들을 보냈다... 그러다 알람이 울렸다... 일어나기 싫다.. 그런데 정말 줄기차게 울어댄다.. 알람 설정을 어떻게 했는 지 더듬어 생각해보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약간 여유있게 시간을 맞춰서... 누워서 알람소리를 계속 들으며... 그냥 개겼다.... 알람이 계속 울린다... 계속 개겼다.... 그러다 어느순간 그쳤다... 시간을 흘깃보니 10분이 지나있다.... 5분 더 개겼다... 괜시리 일찍 깨져서는 더더욱 피곤하기만 하다... 결국 약속장소에 7분이나 늦어버.. 2012. 6. 21.
우리집 화분... 많이 힘들었겠군하.. 우리집 화분... 많이 힘들었겠군하.. 우리집엔 관리가 잘 안되는... 아니 잘 안하는 화분이 몇개 있다... 워낙 이런데 관심은 없고... 어머니는 좋아하셔서 어디서 가져오시는데... 어머니도 물은 잘 주시는 데 다른 관리는 할 줄 모르신다... 그런데 화분들이 죽지는 않는다.... 다만 영양실조에 걸릴뿐......ㅎㅎ;; 특히 한 화분은 -워낙 관심 없으니 이름도 모른다...ㅠ - 잎들이 가지 끝에만 몇 잎씩 달려있다... 그것도 건강해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버릴까 도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내가 본지 이미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흙에 영양제 몇번 준게 다니.. 정말로 영양실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머니를 대동하여 화분을 들고 울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 갔다.. 나무들도 많.. 2012. 6. 18.
6월 17일 오늘의 날씨 너~무 맑다 6월 17일 오늘의 날씨 너~무 맑다 아니... 하늘에 구름이 조금 끼여있긴 하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는 소식을 접한 어제.... 구름이 좀 끼어있는 날씨 를 보고 바로 바닷가로 향했다.. 너무 햇빛이 강하면 바다에서 노는 것도 오히려 힘들기 때문이다.. 바다에 가는 것은.... 그곳의 고동을 씨를 말리기 위해서?... ㅎㅎ 주일마다 가다보니... 가서 한봉지 가득 고동을 잡아오기 시작한지.. 이미 좀 되다보니.... 이제는 고동이 정말정말 새끼고동들만 남고.. 잡아올게 없다.. 이제는 바다에 발을 담그고 바다물 안을 바라보아야 고동들이 보인다.. 첨에 갔을때.. 그냥 물에 발한번 담그지 않아도고동을 많이도 잡아왔었는데.. 아마도 내가 고동의 씨를 말리고 있나보다..ㅋㅋ 사람들이 자주 찾다보니.. 2012. 6. 17.
6월 15일 오늘의 날씨 비옴 오전중에는 날씨만 흐렸답니다... 오늘 친구가 소개해준 뼈맞추는 곳에 가려고 우산을 가방에 넣고 가방도 챙기고 씻고 준비해서 나가려는데 어머니가 부릅니다. 물어봤죠... 오늘 날씨 어때? 비온데? 아니.. 비절대 안온다... 그럼 우산 안갖고가도되? 응 진짜? 진짜? 정말? 진짜지? 그렇다니깐... 그리하여 우산을 빼놓고 나갔죠,..... 예약제라 손님이 갔을 땐 몇명 있더니 좀있으니 다 나가고 발 관리하시는 손님과 직원분만 남고... 뼈를 맞춰주시는 분의 말도 들어보고... 뼈도 맞추고... 너무 아픈 어깨도 손봐주시고... 팔도 손봐주시고.... 증상을 말하다보니..... 정상인데가 없는거 같습니다... 치료 끝나고 궁금한거 물어보고 나오니 비가 옵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 갈아타러 가는 길에 비.. 201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