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좋아요~ 뒷마당 텃밭의 새싹들이...
낮에는 제가 있는 곳 뒷쪽으로 돌아가다보면..
할머니가 관리하시는 텃밭이 있어요~
저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해서 제가 뭘 키우면
잘 죽거나 시들시들~해져버려서 요즘은 좀
포기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쑥쑥 잘 자라
는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런데 뒷쪽 텃밭에 가면 할머니가 심어놓
은 식물들이 쑥쑥 올라오고 있는데 파릇파릇~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크면 제가 어떤 식물이지 알수있으려나
그것도 아직도 알수 없고,
할머니를 보면 뭔가 물어보고 싶은데..
안타깝게 잘 만나지지 않네요 ㅎ
봄이라 파릇파릇~~~
자꾸 보고 또봐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점심시간에 점심밥 먹고 커피한잔 들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러 자주 뒷텃밭에 나가는데요
어떤 식물들인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빨리빨리 자라나서 더 파릇파릇해졌으면 좋겠
어요~
봄이라 어디를 가도 갖가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푸른 잎들이 다득차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 너무 좋
은 계절이에요~~~
주말마다 바람쐬러 나가는데...
저번주는 해운대를 갔다가 무료자전거대여소를 보고
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바닷바람 쐬면서 한참을 재미있게
자전거를 탔네요~
오늘은 불금이네요~
정말 하루하루는 안가도 일주일, 한달, 일년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불금에는 가볍게 맥주한잔 콜~
하고 토요일에는 또 어딘가로 바람쐬라 나가야겠어요~
요즘은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이번주말은 또 어디로
달려볼까나~~~~~
'수다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곤함에 쩔어 오늘은... (2) | 2016.06.24 |
---|---|
생일파티 친구야 고생이 많았다~담에는 외식을....;; (0) | 2016.06.15 |
백종원 3대천왕 보다가 못참고 짜장면 배달 시켰어요~ (0) | 2016.04.21 |
회사 반찬 싸와서 김밥 만들었어요 ㅋㅋ (0) | 2016.04.16 |
음식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0) | 201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