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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길래..

삼각관계... 하나의 연인을 둔 연적

by 로펌나무 2012. 6. 15.

삼각관계... 하나의 연인을 둔 연적




180년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선거인이 투표를 마친 결과 토머스 제퍼슨과 아론 바아가 73표로 동수였다 합니다.
헌법에 의해 하원이 결정하게 되었으며 ... 이때 해밀텅는 뜻밖에도 그의 정적인 제퍼슨
에게 투표하라고 의원들에게 떠들고 다녔습니다.
그 당시 해밀턴은 한 애인을 두고 바아와 삼각관계에 있었는데 연적이 정적보다 더 미웠
기에 제퍼슨을 지지했던 거라 합니다.
그 영향인지 투표결과 제퍼슨이 제 3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지요..




삼각관계란 남녀 세명 사이의 연애 관계를 뜻하는 말인데 이 말을 최초로 쓴 사람은
노르웨이 작가 H.입센입니다.
입센은 그의 작품 "헤다가브라"에서 이 말을 처음 썼고, 리히텐베르그의 행복한 삼각형
이라는 말 때문에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리히텐베르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삼각형은 이탈리아에서 남편, 아내, 정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자 입장에서 행복한 관게 구조를 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삼각관계는 연애소설이나 애정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갈등구조로
남, 여 3명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뜻하니다.
삼각관계는 당사자들은 괴롭지만 보는 이들에게는 팽팽한 긴장감을 주기 일쑤이므로
종종 영화 소재로 다루어집니다
생각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삼각관계는 항상 나왔던거 같습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