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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길래..

플라토닉러브

by 로펌나무 2012. 7. 7.




플라토닉러브

동성애가 만연했던... 그리스 사회..
이상주의자였던 플라톤이 남자끼리의 육체적 사랑은 자제하고 정신적인 사랑을
하자고 역설했다고 하는데.....
플라톤은 플라토닉러브란 말을 한적도 없단다....

르네상스 시대에 신을 향한 영혼의 사랑을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플라톤
아카데미를 세운 마르실리오 피치노가 플라토닉러브라는 말을 유행시킨 말이란다..

플라토닉러브... 왠지...가슴 저린 사랑... 정신적으로만 애틋한 사랑....
그런 사랑이 연상되지만.. 과연 그런 사랑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존재할 수 있을까


연인이 있었다...
여자와 남자는 일년가까이 사귀면서 손잡은게 다란다...
둘은 헤어졌다...

남자는 그동안 너무 힘들어다며 이별을 통보하고 떠났다...
여자는 의문이 들었다...
자신은 스킨십이 만남과 아무 상관없이 그저 좋았는데... 육체적 결합이 없는 사랑
은 과연 잘못된 것일까?






또 한 연인이있었다...
둘은 너무나 사랑했다...
남자는 결혼할 때까지 여자를 지켜주겠노라 약속했다..
여자는 감동했다...

그리고 결혼했다.
신혼여행을 떠났지만... 헉....
남자느 성불능자였다.... 여자는 남자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결국 3년째 그들은 이혼했다....

과연 플라토닉러브가 존재하는 것일까?

지구 어디선가...아~~ 주 드물게 ... 상대방에 대한 환상에 젖어
플라토니러브를 하는 사람은 있을게다...

하지만 서로 언제든 볼 수 있고.. 만질수도있는 상황에서 정신적
인 사랑만 하려 든다면.... 그게 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