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방귀 꼭 뀌어야만 하나

 

 

수술후 방귀 꼭 뀌어야만 하나

 

 

수술후 방귀....

정말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하고 힘들고 지치죠.

도데체 왜 수술후에, 특히 전신마취 후 수술하고

나면 방귀를 뀌어야만 무엇이든 먹을 수 있을까요.

 

저도 집안 어르신이 큰수술을 하신 후 방귀가 빨

리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모두 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전신마취 후 수술을 하고 나면

그 후유증으로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움직이지 않는 내장에 음식을 넣어서 소화가

될 리는 만무하죠.

 

그렇기 때문에 수술후에 방귀를 신호로

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그때부터 음식을 먹게

한 것입니다.

 

 

 

 

수술도 힘든데 방귀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일인데요..

 

방귀가 나오지 않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움직

일 수 있으면 걷기등의 움직임을 하는 것이 도

움이 됩니다.

 

가만히 누워서 장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고문에 가깝죠.

 

 

 

 

하지만 최근 방귀가 나오지 않아도 물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장운동을 활발히 하야준다하여 수술후에

방귀가 나오지 않아도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도록

하는 곳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있는 곳의 정해진 데로 잘 따라서

치료하셔야 제대로 잘 치료가 되겠지요~~

얼른 쾌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