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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떨기95

봄이라 파릇파릇 너무 좋아요~ 봄이라 좋아요~ 뒷마당 텃밭의 새싹들이... 낮에는 제가 있는 곳 뒷쪽으로 돌아가다보면.. 할머니가 관리하시는 텃밭이 있어요~ 저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해서 제가 뭘 키우면 잘 죽거나 시들시들~해져버려서 요즘은 좀 포기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쑥쑥 잘 자라 는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런데 뒷쪽 텃밭에 가면 할머니가 심어놓 은 식물들이 쑥쑥 올라오고 있는데 파릇파릇~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크면 제가 어떤 식물이지 알수있으려나 그것도 아직도 알수 없고, 할머니를 보면 뭔가 물어보고 싶은데.. 안타깝게 잘 만나지지 않네요 ㅎ 봄이라 파릇파릇~~~ 자꾸 보고 또봐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점심시간에 점심밥 먹고 커피한잔 들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러 자주 뒷텃밭에 나가는데요 어떤 식물들인.. 2016. 5. 20.
백종원 3대천왕 보다가 못참고 짜장면 배달 시켰어요~ 백종원 3대천왕 보다가 못참고 짜장면 배달 시켰어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요. 그래서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먹으면 항상 짬뽕밥 이나 볶음밥을 시켜먹곤 했어요. 그런데 요즘 짬뽕전문가게가 많이 생겨나면서 제가 즐겨찾는 곳이 생겼는데 바로 이비가 짬뽕집이에요 울 오빠가 집에 놀로왔길래 시켜먹기 그래서 이비가에 가서 짬뽕을 시켜먹었더니 완전 푹~ 빠져서 밖에서 밥먹어야 하면 무조건이더라구요~ 좋아하는 이유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다가 밥을 주기 때문이에요. 저는 면이 밀가루라 좀 덜어내고 밥을 말아서 배를 채운답니다 그런데.... 요즘 백종원 3대천왕 재방송으로 짜장면편이 계속 하더군요. 몇일을 연달아 본 듯한 기분이....ㅋㅋㅋ 그러다보니.... 짜장면에 대한 욕구?가 점점 더 커져서는 급기야 .. 2016. 4. 21.
회사 반찬 싸와서 김밥 만들었어요 ㅋㅋ 회사 반찬 싸와서 김밥 만들었어요 ㅋㅋ 회사에서 매일 점심을 해결하는데요, 반찬이 뭐 그저 그래서 그냥 매일매일 한끼 때운다 생각하고 먹는답니다~ 오늘은 회사의 점심 반찬으로 식당에서 온 음 식은 우엉조림, 미나리나물이었어요. 그런데 많이들 먹지 않아 좀 남아있더군요. 김밥을 좋아하는지라... 남아있는 반찬을 보니 김밥 생각이 나서.... 비닐팩에다가 우엉조림이랑, 미나리나물을 챙겨서 집에 왔어요. 마침 집에 단무지를 고추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놓은게 있어서 계란만 풀어서 두꺼운 지단을 만들어 잘랐어요. 오뎅은 볶아서 반찬으로 둔게 있었구요~ 그리고 어제 술안주로 햄을 구워먹고 남아있 던거에 더해서 구워서 준비를 했어요 ㅎ 그리고는 김을 꺼내어서 익은 김치 꺼내고 김밥을 쌌어요. 김깔고, 밥 펼.. 2016. 4. 16.
음식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음식갖고 장난치지 말라고~~~ 친구와 한달여만에 만났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친구가 초큼 심하게 컴맹인데 해결할 일이 있어 친구집부터 갔어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보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더 군요., 하지만 준비를 하지 않고 갔기 때문에 다음주에 다시 만나 해결하기로 했어요. 그리고는 갖고 간 염색약으로 친구가 염색을 해주었어요. 홈쇼핑에서 산 염색약은 발색은 좋은데 문제는 양이 너무 적어 한개가 단발머리용이네요. 어깨보다 좀 더 긴머리인 제 머리에는 많이 부족하네요. 친구가 열심히 양조절하며 염색을 해주었어요. 감고보니 염색이 아주 잘 되었어요. 그리고 친구가 열심히 밥상을 준비해서 친구의 평생의 애인이랑 같이 밥을 먹었어요. 원래 한번씩 보고 밥도 얻어먹고 술도 얻어먹고 했던 터.. 2016. 4. 10.